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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생활속의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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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이되면 어김없이 방영되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サザエさん) 그 배경지인 세타가야구의 작은 마을 사쿠라 신마치(桜新町) 입니다.

사쿠라신마치는 시부야 역에서 도큐덴엔토시선으로 약 10분정도 걸리고 역에서 나와 안내 표지판을 따라 거르면 사자에상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사쿠라, 벚꽃의 마을

사자에 거리의 입구 입니다.

동네 여기저기에서 사자에상의 케릭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맞게 가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배경으로 하였기 때문에 종종 만화에서 나오던 가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을 더 걸으면 사자에상의 작가인 하세가와 마치코(長谷川町子)기념한 하세가와 마치코 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자에상이 살던 집의 입구 처럼 꾸며둔 미술관의 입구

미술관에는 하세가와 마치코가 수집한 미술품들과 원화들, 이곳에서만 파는 사자에상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자에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옆에는 사자상 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사자에상 케릭터들이 그려저 있어 전부 찾아보면서 산책을 하는것도 재미 있습니다.

1969년 시작 2000회가 넘는 방송횟수와 6000개 이상의 에피소드,  평균 시청률 20%이상을 기록하는 에니매이션 사자에상 이제는 일본의 일요일의 일상속에 하나로 녹아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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