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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사진으로 만나는 오다이바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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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 들려 실물크기의 건담을 보고 왔습니다.
오다이바의 건담은 RX-78 초기 모델로 30주년에 맞추어 약간의 디자인 변경을 하였습니다.




실물 건담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18m 멀리서 보면 숲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시오카제 공원 끝에 있어 찾기가 조금 힘듭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보이는 건담




가까이서 보니 금방이라도 움직일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건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포토 스타디움




건담에 몰입해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가장 힘든 것은 엄청난 인원을 통제해야 하는 경비, 그래도 대부분 말을 잘 듣기 때문에...




건담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사람들 줄을세우고 한정된 인원을 들여 보내 2분 정도 건담을 실제로 만져 볼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30분 정도 기다려서 건담 앞에 다다렀던 것 같습니다.




저녁에 되면 눈에서 빛이, 그리고 가끔 고개를 돌려 주는 서비스도~




부분 부분 정교하게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밑에서 보는 건담 엉덩이^^0














실제로 움직이게 만들었으면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아직 까지는 기술이??




정면에서 보면 더욱 멋진 건담 하지만 지구를 지키기에는 조금 작은 느낌도




재미있게 건담의 발자국 까지 재현 해 두었습니다. 




전시는 7/11일 부터 8/30일 까지 계속됩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지만 계속 두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30년 만에 실물 크기로 등장한 건담
다음 10년 20년 뒤에는 실제의 건담이 개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코베에 철인 28호가 전시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또 어떤 추억의 로봇들이 만들어 질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이 ^^

우리나라에는 태권 V가 만들어 질려나요??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관광을  오셔서 건담을 의외로 찾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지도에 콕 찍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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