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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고급화 되는 일본의 PC방, 인터넷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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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PC방을 인터넷 카페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처럼 게임이 목적이라기 보다
인터넷을 하고 책을 읽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용하곤 합니다.

보통의 인터넷 카페는 한명이 누으면 꽉찰 만한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곳들이 많은데 최근들어 좋은 시설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여성고객을 부르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수만든 주먹밥과 작품성과 예술성이 강한 메니아틱한 작품들을 찾아 볼 수 있는 아사가야의 상츄얼리 
책방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서적이나 개성있는 잡지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30분 180엔



무료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해주는 시부야의 만보, 가게를 들어갈때 무료로 아이스크림도 받을 수 있습니다.
30분 여성 100엔 남성 200엔



맛사지 의자에 앉아 인터넷을 즐기며 암반욕과 노래방 시설이 완비된 요코하마의 쾌활 클럽
입회비 350엔, 30분 290엔



만화 45000권 각분야의 잡지 300권 이상이 모여있는 가와사키의 인터넷 카페 웨어하우스
엄청난 양의 만화책을 보유하고 있어 왠만한 일본의 만화는 다 있다고 합니다.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물을 이용한 전신 마사지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회비 300엔 30분 300엔 음료 무료

 

지상 170m 48층에 위치한 야경이 멋진 아프레시오 도쿄베이 마쿠하리
호텔에서 제공되는 맛있는 케익을 100~200엔에 맛볼 수 있으며 치바 마린즈 구장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야경을 감상 할수 있다고 합니다.

30분 400엔 음료 무료



가격이 비싼 만큼 좋은 시설이 완비되어 있지만 그래도 너무 비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며 밤을 센다면 다음날 충격적인 요금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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