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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바람의 산책로 동화속의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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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스튜디오를 가기위해 미타카(三鷹)역에서 내려 바람의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하얀 벽 사이사이로 이쁜 돌들이 듬성듬성 박혀있는 건물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근대 작가 야마모토 유조가 살던 집을 복원해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야마모토 유조 기념관 입니다.



벽이 이뻐 바람의 산책로를 걸어가다 보면 발걸음이 멈추게 되고 하얀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게 됩니다.
입구가 활짝 열려있기 때문에 호기심에 살짝 들어가 봅니다.




실내 입장도 무료이며 일본의 작가 아마모토 유조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직접 사람이 살던 집으로 그 당시의 생활 모습을 살짝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글을쓰면 왠지 잘 써질 것 같은느낌도~



조명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자연채광을 이용해 창가에서 들어오는 은은한 빛이 아름답습니다.



실제 글을 집필하던 서재의 모습입니다.




방안에서 창문을 바라보면 보이는 정원



동화에서 나올 것 같이 건물외관이 아름답습니다.
미타카에서 지브리 스튜디오에 이동시 잠시 들려 살펴보면 좋은 곳 인것 같습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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