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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홋카이도

후라노 테디베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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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언덕 비에이(美瑛)의 (혹은 비바우시, 美馬牛)의 언덕아래 작은집

후라노 테디베어의 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입구가 조금 작아 찾기가 힘들었지만 바깥의 안내판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후라노 테디베어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숙박을 할수 있는 테디베어의 관이 모여있었습니다.
위치는 후라노가 아닌 비에이에 있는데 이름에 왜 후라노라고 붙혀두었는지 궁금하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앞뜰에 가득 하였습니다.



이곳에 들리거나 숙박을 한 사람들이 남기고 간 글들입니다.
2004년도 보이고 상당히 오랫동안 보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건물의 내부에는 수많은 테디베어들이 주인들을 기다리며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책상은 아니고 싱크대 같은데 장난김일까요?


어느 하나 똑같은 테디베어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조금씩 달랐습니다.





이곳에서 결혼식도 열렸나 봅니다.
테디베어의 귀여운 발바닥에 신랑신부의 이름과 결혼식 날짜가 적혀있었습니다.


이곳에 숙박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 주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먼저 자전거 바구니에서 기다리고 있는 테디베어도 보입니다.



안쪽에 있던 정원, 정원을 가운데로 숙소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조용히 그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테디베어
홋카이도의 후라노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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