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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불경기에 나온 일본 최저가 보졸레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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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전세계 적으로 프랑스의 와인 보졸레누보가 나오는 날이였습니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쪽 론주에 있는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포도주이며 올해는 포도를 재배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상조건이 잘 갖춰졌기 때문에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보졸레누보의 황제라는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누보와 다양한 보졸레누보, 일본에서도 수 많은 보졸레누보가 선보였고 회사에 따라 다양한 가격의 보졸레누보가 팔리고 있었지만 오늘 가장 인기가 있었던 보졸레누보는 일본의 대형 마트 이온에서 판매한 저가 보졸레누보입니다.



이온의 저가 보졸레누보입니다. 가장 저렴한 것이 750엔 (만원이하)에 팔리면서 오전에 매진이 되고 말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의 이유가 와인 병 대신 플라스틱 보틀에 와인을 담았기 때문이랍니다. 운반도 용이하고 가격도 낮출수 있기 때문에 불경기인 지금 딱 들어맞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맛은 아직 안먹어봐서 ^^



가볍게 와인 한잔하고 따뜻한 이불속으로~~

보졸레누보가 나온걸보니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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