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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

[오사카 여행]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 주유패스로 돌아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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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
지난번 오사카의 여행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던 유용한 패스로 다른 패스와는 달리 각 관광명소의 입장을 할인받는 것이 아니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스입니다.





오사카의 유명 지역 25곳을 무료로 입장(이용) 할 수 있으며 13곳에서는 할인 혜택이 그리고 30여곳의 쇼핑시설과, 음식점에 할인을 받을수 있는 좋은 패스입니다.





또한 JR을 제외한 오사카의 대부분의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하지만 패스를 이용하기전 일정을 잘 정해 두지 않으면 이곳저곳 헤매기도 하고 무료시설도 하루만에 전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곳을 구경하며 패스을 이용할 수 있는 일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물론 실제로 돌아보았지요 ^^)





우선 오전에는 오사카성에 들립니다. 
오사카성 천수각은 비교적 이른시간인 9시에 개장하기 때문에 8시~9시 사이에 오사카 지하철 주오선 모리노미야(森の宮)역에서 내려 공원을 천천히 산책한후 9시가 되면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천수각 입장료 600엔, 주유패스 무료)





오사카성에서의 이동은 파크 트렙을 이용하여 최대한 걷는것을 줄여 피로를 쌓이지 않게 해줍니다. (파크 트렙 200엔, 주유패스 무료)





오사카성은 오사카성의 바로 옆인 니시노미야 공원에서 보는 것이 이쁘기 때문에 천천히 산책겸 들려 보시는 것을 추천 해 드립니다. (니시노미야 공원 200엔, 주유패스 무료)





그리고 나서 성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오사카 역사박물관에 들어가 가볍게 둘러봅니다. 이곳의 11층의 전망이 좋다고 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오사카 역사박물관 600엔, 주유패스 무료)

이곳까지 들렸다면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합니다. 주오선 사카이스지 혼마치역(堺筋本町)에서 혼마치역으로이동  미도스지선이나 요쓰바시선으로 갈아타고 난바로 향합니다.





난바역에서 내려선 가미가타 우에요키관에 들려 그림 감상을 합니다. (우에요키관 500엔, 주유패스 무료입장)
이곳에서 점심을 먹거나 다음 이동 장소인 WTC, 오사카코(오사카항)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오사카 항을 간다면 좀전에 갈아탔던 지하철 혼마치역에 다시돌아가 주오선을 타고 다시 오사카코역으로 WTC를 먼저 들린다면 난코포트타운선을 타고 코스모스퀘어 역으로 갑니다.
 









WTC에서는 코스모 타워 전망대에 올라 오사카 항의 풍경을 감상하고 해양박물관인 나니와노우미노지구칸을 구경합니다.
(코스모 타워 800엔, 나니와우미노지구칸 600엔, 주유패스 무료입장)





점심을 먹지 않고 오사카 항으로 왔다면 오사카항의 식당가나 오사카항 안의 나니와 요코초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는 오사카항의 멋진 유람선 산타마리아를 타고 오사카항 주변을 항해합니다. (산타마리아 1600엔, 주유패스 무료)










오사카항, WTC에서는 다시 주오선을 타고 혼마치로 돌아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우메다역으로 향합니다.
이제 해가 지거나 어둑어둑 해질 때면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전망 전망대를 찾아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공중전망 전망대 700엔, 주유패스 무료입장)





이후 저녁은 우메다역 주변의 식당가나 난바,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 지역으로 가서 수많은 식당과 먹거리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오사카성 (트렙, 천수각, 니시노미야공원, 역사박물관) -> 난바 (우에요키관) -> 오사카항, WTC(코스모 타워, 나니와우미노지구칸) -> 우메다 (공중전망 전망대) 여기까지 주유패스를 사용하며 돌게 된다면 약 7000엔 가량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유 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요금은 2000엔 5000엔 정도의 요금이 절약 되게 됩니다.

오사카에 관광을 오신다면 주유패스를 이용하여 비용을 절약 그 돈으로 좀더 맛있는 음식이나 쇼핑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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