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교토

교토 단풍의 명소 '난젠지' 의 삼문

반응형



교토의 유명사원중 하나이자 관광명소인 난젠지(南禅寺)의 단풍을 보러 갔습니다.
난젠지는 교토오산 (텐류지(天龍寺), 쇼우코쿠지(相国寺). 켄닌지(建仁寺), 토우후쿠지(東福寺), 만주지(万寿寺) + 난젠지(南禅寺)의 별각으로 국보인 방장(方丈)과 중요문화제인 삼문(三門)등 수많은 문화재로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비와코소스이(琵琶湖疏水)의 수로가 설치되어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명승지 입니다.





교토의 명소인 철학의길 끝의 에이칸도(永観堂)의 옆에 있으며 헤이안진구(平安神宮), 산조(三条), 지온인(知恩院)과도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수많은 관광객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전날내린 비로 젖어있던 본당의 지붕이 햇볕을 받아 수증기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난젠지도 역시 교토 단풍의 명소이면서 다양한 단풍나무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어느곳과 비교해 보아도 뒤지지 않습니다.





이곳의 단풍은 11월 중순이 절정이기 때문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11/23 ~24)





단풍속에 묻혀 이쁜 단풍을 찾고 있었던 어린아이





하늘을 올려다 보아도 역시 붉은 빛으로 한가득 입니다.










난젠지에서 가장 단풍이 멋진 곳 중에 하나였던 곳입니다. 노란 은행나무와 빨간 단풍나무들이 어울려 멋진 그라데이션을 이루었습니다.




















귀여운 일본 아가씨들도 은행나무를 보고 발걸음을 멈추고 맙니다.




그녀들도 아마 멋진 추억을 담아갔을 것 입니다.



난젠지의 문화재인 삼문의 아래를 지나 수로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