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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

일본 제일! 가장 큰 문어의 타코야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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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가 맛있기로 유명한 오사카 
특히 난바 - 도톤보리 지역은 세걸음 걸을때마다 다코야키집을 발견 할 정도로 가게들이 많이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한 수많은 가게들이 서로 자기내 가게가 일본에서 최고라고 하며 선전을 하고 있을 정도로 맛에 관한 자존심도 강한 편입니다.

그중에서 역시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니혼이치 오오타코' 집에 가보았습니다.

도톤보리에서도 좋은 장소를 차지하고 있는 니혼이치 오오타코는 사람들로 가득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람이 가득 한것이 아니라 파도처럼 우루루 몰려 와서 머고 쑤욱 빠져나가는 타이밍이 좋으면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운이 나쁘면 언제먹을지 모를 정도로 기다려야하는 그런 가게입니다.



이곳의 타코 야키는 6개 300엔, 10개 500엔, 20개 1000엔으로 많이 산다고 해서 결코 더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가격은 오사카의 평균 가격정도 입니다.



열심히 타코야키 반죽을 만들고 있는 종업원 뭉치지 않게 잘 저어주는 것이 생명입니다.



열심히 타코야키를 만들고 있는 종업원들



3명이 한조가 되어 붇고(반죽), 넣고(문어), 돌리고(타코야키) 작업이 계속 반복됩니다.



8개 500엔 치를 사서 받아왔습니다. 듬뿍 뿌려진 가츠오 부시와 소스~



이곳이 일본 최고라는 것은 문어의 크기가 일본 최고 인것 같습니다. 한입 깨물면 타코야키의 반이상이 문어이였으며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이곳의 타코야키를 먹는 방법은 바로옆의 다리로 타코야키를 들고가서 난간위에 놓고 도톤보리강을 바라보며 맛있게 먹는 것입니다.

큼직한 문어가 송송 들어가 있는 오사카 도톤보리의 오오타코야키, 오사카 길거리 음식을 대표 할 만한 먹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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