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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교토

떡 먹는데 최소 30분 인기의 떡집 '데마치 후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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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맛있는 떡집이 있다는 친구의 소개로 들린 카모가와(鴨川) 옆의 카와라마치이마데가와(川原町今出川) 맛집 데마치 후타바(出町ふた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로 이루어진 장벽에 가게가 보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지그재그로 4열 줄을 세우고 판매를 하고 있었던 떡을 사는데 까지 3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런 유명한 가게이지만 떡의 재료를 공급받는 홋카이도 사진이 없어 TV화면을 찍어 붙혀두었습니다.



교토의 명물인 별사탕, 모양이 이쁘고 달콤하여 선물용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가게안에는 손님보다 많은 점원들이 열심이 떡을 만들고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이집의 가장 유명한 떡인 마메모치(160엔) 만들자 마자 팔려 나가기 때문에 바로 만든 떡을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떡이 들러붙지 않게 콩가루? 를 뿌려주고 있었습니다.



정성껏 하나씩 하나씩 담아 손님들에게 팔고 있었습니다.



제가 먹어본것은 신작 쿠리모찌, (밤맛, 180엔), 마메모치(콩, 160엔) 쿠리모찌에는 큼지막한 밤이 하나 박혀 있었고 마메모치에는 콩이 송송 박혀있었습니다. 쫄깃쫄깃 고소한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이날 취재진의 촬영이 있었지만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손님들은 계속 구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보통 취재가 있다고 하면 손님은 뒷전인 가게들이 많이 있기 마련인데요

교토의 맛있는 떡집 후타바의 마메모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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