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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달콤고소한 일본의 디저트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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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른 피자,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피자를 팔고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배달해 먹는 피자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피자를 먹고 싶을때는 직접 화덕에 구워서 파는 레스토랑에 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디저트 피자를 팔고 있는 곳은 도쿄 이이다바시역 근처의 작은 레스토랑 피자 바 카페 입니다.








실내는 제법 넓은 편이였으며 이다바시역 주변을 흐르는 강가를 바라보며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는 조금 쌀쌀하기 때문에 다리를 덮을 수 있는 폭신한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적은 재미있는 메뉴판, 사과를 이용한 디저트 피자가 인기인 곳이기 때문에 사과 그림이 많이 보입니다.
가격은 피자가 1000~2000엔 사이의 가격으로 보통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주문한 피자는 이곳의 추천 피자중 하나인 디저트 피자를 시켰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이다바시역 주변 강가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이기 때문에 봄에 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가 나오기 전에 음료와 함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치즈가 제공 되었습니다.
무료는 아니고 자리세(300엔)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먹을 피자를 화덕에 열심히 굽고있는 점원 
피자는 역시 화덕에 구워 먹어야 >.<





주문한 디저트 피자가 나왔습니다. 치즈와 사과 그리고 시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푼, 달콤하면서 따뜻 차가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한 도우와 달콤한 사과 고소한 치즈가 어울려 재미있는 맛을 만들어 냈습니다.

피자를 먹고 디저트로 다시 피자를 재미있는 발상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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