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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군마 나가노

닛코의 명물 소바를 먹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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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의 생산지로 유명한 도치기현의 소바 생산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닛코, 이곳에서 먹지 않으면 안될 음식 중에 소바를 꼽기 때문에 직접 맛을 보러 찾아갔습니다.





닛코시에는 100여곳이 넘는 수타 소바집이 있기 때문에 어딜가도 소바집이 금방 눈에 들어 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와유온천 지역의 유명 소바집은 다이코쿠야에 찾아 갔습니다. 





검정 지붕이 눈에 뛰는 커다란 소바가게입니다.








가게의 안은 의외로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손수 소바를 만드는 것을 보이게 해두었지만 이때는 소바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소바집들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에 자리가 넓어 좋습니다.





테이블 석에 앉아 소바를 주문합니다.





소바의 종류로는 유부소바, 튀김 소바 등이 있고 이곳에서 인기가 있는 소바는 버섯튀김 소바와 유바 소바, 스리오로시 소바가 있었습니다.





주문한 소바는 버섯튀김 소바 (940엔) 소바 치곤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지만 직접 손수 만들어 내며 이곳을 흐르는 1급수의 맑으 물과 도치기현의 좋은 소바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금지막한 버섯튀김이 면위에 놓여있습니다.





수타면에 메밀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면을 입에 가져 가면 입안에서 똑똑 끊어집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 그리고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져나갑니다.


 


조금은 매콤하게 먹기 위해 유자가 들어간 시치미를 뿌려서 먹습니다.


닛코 가와유온천에서 먹은 소바요리, 닛코지역에 들린다면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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