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뉴스(일본)

빵굽는 소녀의 추억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랫만에 빵을 먹으러 빵의 거리에 갔습니다.(도쿄 빵 스트리트 ^-^0)

여러가지 이쁜 빵과 고소한 빵굽는 향기가 가득해 문득 생각나는것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에 작은 빵굽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곳의 아르바이트 하는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장소가 되어 버렸지요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부끄러워서 한번도 처다 보지도 못하였지만

그 곳을 지날 때마다 빵굽는 고소한 향기와 함께 빵을 굽는 분의 모습을 떠올리곤 하였습니다.

우리들 끼리도 빵굽는 소녀라고 부르면서 좋아 하곤 했었지요

졸업후 그 길을 가보지 않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는 빵굽는 소녀의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