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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길고양이

친절한 혼다씨의 집앞 다섯 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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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의 길 고양이 
시마바라에서 만난 길 고양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난히 길 고양이를 많이 만나게 되었던 나가사키의 작은 항구 마을 시마바라
시마바라 성을 보기 위해 골목골목 주택가를 걷다
길 고양이들이 모여있는 한 주택을 발견 하였습니다.

사진의 고양이는 몇 마리 일까요?  ^^ 

혼다라고 적혀 이는 명패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혼다씨의 집인 것 같습니다.





서열별로 나란히
보스 고양이는 다리를 쩍 벌린체 마른 곳에서 그루밍을 즐기고 있고

나머지 고양이들은 보스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낮선 사람이 다가가서 그런지 경계를 하는 보스 고양이





꼬맹이를 데리고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행동대장인 줄무니가 남아 계속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깜찍이와 얼룩이가 사랑을 속삭이다 
카메라의 셔터 쇼리에 깜짝 놀랍니다. 불륜이였나요??





조금씩 다가가자 깜찍이가 겁에 질린표정을 짓습니다.
얼룩이가 자기가 지켜 준다고 걱정말라고 안심을 시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다가가니 얼룩이는 깜찍이를 나두고 도망을 가 버립니다.
황당한 표정의 깜찍이 세상에 믿을 고양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며 화가나서 멍하고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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