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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

일본에 가면 야키토리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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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焼き鳥)는 주로 닭고기등의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대나무 꼬치에 (1개에서 5개 정도) 꽂아 구어내어 시오(소금)이나 타레(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 주로 술안주로 많이 사랑받고 있으며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닭의 여러 부위의 고기를 이용하지만 돼지고기(삼겹살, 내장)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마늘, 아스파라, 방울 토마토, 파, 버섯 등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전용 야키토리 틀에서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내고 있습니다.





양념으로는 보통 2종류(시오, 타레)를 이용하며 타레(소스)는 간장, 미림, 술, 설탕등으로 양념을 만들어 야키토리에 발라 구워 냅니다. 여기에 취향에 맞게 이치미(고추가루), 시치미(고추가루, 후추, 깨, 유자등 7가지 양념을 모은것), 고추냉이(와사비), 후추등을 뿌려 먹기도 합니다.





야키토리의 종류


카시와 (かしわ) : 가슴살, 다리살

세세리(セセリ), 키린(きりん) : 목 주변 살

사사미(ささみ): 가슴 주변의 지방이 적은 살

데바사키(手羽先) : 닭날개

데바모토(手羽元) : 닭날개, 어깨 부근 까지

본지리(ボンジリ), 본치리(ボンチリ), 본보치(ボンチリ) : 엉덩이 살

가와(皮), 도리카와(鶏皮), 시로(シロ) : 껍질

하츠(ハツ) : 심장

즈리(ずり), 사토즈리(스나기모) : 모래주머니

아까(アカ), 레바(レバー) : 간

마메(まめ) : 비장

시로레바(白レバー) : 포와그라와 같이 비대화된 간

츠쿠네(つくね) : 다진고기

네기마(ねぎま) : 파와 고기

아츠바(マツバ) : 쇠골

갓파(カッパ) : 가슴 주변의 연골

킨캉(きんかん) : 내장의 미성숙란

토사카(トサカ) : 볏, 계관





돼지, 소

부타바라(豚バラ) : 돼지고기 살

카시라(カシラ) : 돼지머리 고기

부타토로(豚トロ) 피토로: 돼지의 어깨 부근, 살속에 지방이 많이 녹아들어 있는 부위

사가리(サガリ)、하라미(ハラミ) : 소의 횡격막 부근

하츠(ハツ) : 심장

시로(シロ) : 곱창

돈조쿠(豚足) : 족발 부위

레바(レバー) : 간

난코츠(ナンコツ) : 연골

카츠(ガツ) : 위





채소, 과일

네기(ネギ) : 파

시시토우(ししとう) : 고추

우즈라(ウズラ) : 메추리알

시이타케(シイタケ) : 표고버섯

에노키(エノキ) : 팽이버섯

에린기(エリンギ) : 새송이 버섯


가격은 보통 60~200엔 사이로 고급의 가게에서는 1000엔이 넘는 야키토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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