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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도쿄도지사에 출마한 괴짜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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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이후에 가장 먼저 실시되는 도쿄 도지사의 선거의 후보들이 하나둘씩 입후보 하고 있습니다. 도쿄 도지사 선거는 우리나라 서울 시장과 비슷한 선거지만 도쿄도의 규모상 일본에서 가장 큰 선거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도쿄 도지사 선거에는 재미있는 후보들이 많이 등장하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후보를 살짝 할펴보면



 기호 1번 : 타니야마 유우지로


 배우이자 감독이라고 하는데 어디서 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International Digital ParTimer 이게 직업이라는데 뭐하는 건지는 잘 ^^0
 
 하지만 페이스북 주소를 포스터 전면에 내걸었을 만큼 웹상에서의 활동이 활발 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등 쇼설 네트워크를 직접 이해하고 운영하는 젋은 후보 입니다.

공약은
 24시간 공항, 지하철 운영, 지하철 버스 요금 100엔에 환승 공짜 
 세계 제1의 쇼핑 센터시티 도쿄, 에니메이션의 성지 도쿄

 이 공약들이 이루워 진다면 도쿄가 재미있게 바뀌기는 하겠습니다.
 


 기호 3번 : 와타나베 미키


 누군가 했더니 일본의 가장 큰 이자카야 체인점 와타미의 사장입니다.
 
 거의 제로에서 시작해서 몇 조대의 매출을 이루는 술집 체인을 만든만큼 장사수완이 뛰어납니다. 


 위의 다양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서만 선전해도 큰 홍보효과가~
 


 기호 4번 :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 수도물 마시는 장면으로 유명해진 현재의 도쿄 도지사 입니다.
 13대, 14대, 15대 도쿄 도지사를 하며 10년 이상 도쿄의 도지사로 활동 하였고 이번에도 또 해먹겠다고 출마를 하였습니다.

 원래 소설작기이기도 하며 과거 상당히 야한 소설도 많이 쓰곤 했습니다.

 


 
 
 

 기호 5번 : 닥터 나카마츠

 여기서 부터는 후보들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사람도 누군가 하고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다니 허본좌 필이 납니다. 발명가로 세계를 구하는 발명을 하고 있다고 해서 보았지만 특별히 쓸만한 것이....

 1년에 한번 세계 천재 회의를 열고 직접 참여하는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과거 컴퓨터의 플로피 디스크를 발명한 사람이 이사람이라는것....


 
  


 
 기호 6번 : 맥 아카사카

 스마일 당의 당주이자 후보인 맥 아카사카

 웃음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정치인으로 이미 블로그를 통하여 소개 하였기 때문에 이상 설명을 생락하겠습니다.

 
 일본의 허본좌 다시한번 선거에 도전
 일본의 허본좌? 스마일당 총재 출마

 
  


 
 기호 7번 : 히가시 고쿠바루 히데오

 아마도 이번 도쿄 도지사 선거의 강력한 후보중 한명으로 전 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와 표 경쟁을 벌일것이라 예상되는 후보입니다.

 원래 코메이언 출신으로 도쿄 도지사 입후보전에 일본 규슈의 미야자키현의 도지사로 적극적인 미야자키의 홍보에 나서 하나의 캐릭터화 된 인물로 인기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최대의 위기를 맞은 도쿄 이번 도지사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따라 일본의 미래가 좌우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선거에 실패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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