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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가나자와 니가타

나만의 금박 가방을 만들어 보다~!!, 가나자와 금박 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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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금박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나자와, 가나자와의 금박 기념품 가게인 이마이 킨파쿠에 들려 금박을 이용한 기념품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반짝반짝 눈부신 가나자와의 황금 금박 기념품





우선 금박에 관하여 설명을 하기 위해 금박이 가득 담겨 있는 통을 보여줍니다.





 눈부신 황금빛의 금박 조각들 많아 보이지만 얇은 금박이라 뭉치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늘하늘, 나무집게로 집어 보면 얼마나 얇은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손 바닥위에 올려 놓고





에센스를 뿌려 로션 처럼 손에 바르면 손이 반짝반짝, 금이 피부에 흡수(?)됩니다.





실제 금박을 가져와 보여 줍니다. 우선 보여 준 금박은 금박 공예에 사용되는 1/1000 정도의 두께의 금박입니다.





금박을 만들 때 사용되는 기름종이

이 종이 종이 사이에 금박을 끼워 넣고 장인이 기계로 두들겨 넓게 펴낸다고 합니다.





이때 사용한 기름 종이는 얼굴 기름 흡수용 종이로도 사용되고 흡수력도 좋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 보았더니 기름이 좔좔 ㅎㅎㅎ





직접 금박을 만들때 사용되는 기름종이





얇게 편 금박을 사용해 만든 금박부체





금박 부체로 하늘을 보면 너무 얇아 금박을 투과하여 하늘이 보이며 대신 하늘색이 청색으로 보입니다.





금박 제작에 사용되는 도구들





금박을 만드는 기계의 미니어처 입니다.





금박으로 그림을 그려넣은 병풍





금박이 들어가 있는 도자기





오늘 만들어 볼 금박 가방 입니다.





금박 가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가방에 입힐 금박 무늬를 골라냅니다.





종이의 무늬 처럼 가방에 금박 무늬가 들어가게 됩니다.





무늬를 선택한후 종이를 가방에 붙입니다.





연꽃과 금붕어 무늬를 골랐습니다.





요렇게 종이를 테이프로 고정하고





다시한번 무늬를 확인





이제 가방에 사용할 금박을 한장 집어올립니다.





금박을 감싸고 있던 종이를 걷어낸 후, 금박을 가방에 옮길 때 사용할 기름종이를 금박위에 올려 손으로 꼬옥 눌러 기름종이에 붙게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기름종이에 금박이 붙게 됩니다.


 


다음은 접착용 풀을 준비 


 


아까의 가방 위의 종이 위에 바르면 사진과 같이 무늬에만 접착제가 발라지게 됩니다.


 


접착제만 발라도 이쁘네요, 골고루 발라졌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다음은 아까 준비한 기름종이의 금박을 가방위의 접착제 위에 붙이고 때어 냅니다.

그러면 접착제에만 금박이 붙게 되어 무늬 모양으로 금박이 붙게 됩니다.


 


금박을 붙였으면 가벼운 천을 대고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5~10분 정도 말리고 나면 나만의 금박 무늬 가방이 완성!!!


 


이번에는 금박 엽서에 도전해 봅니다.


 


먼저 그림이 그려진 엽서를 고르고


 


원하는 색의 금박을 고릅니다. (금박에 다른 금속을 섞어 여러가지 색을 낸다고 합니다.)





고른 엽서의 비닐 시트를 벗겨냅니다.

엽서에는 이미 그림 모양대로 접착액이 묻어있었습니다.


 


황금색만 사용한다면 아까처럼 기름종이에 금박을 한장 붙여둡니다.


 


기름종이에 금박을 한장 준비해두고 

색깔이 들어간 금박으로 포인트를 줍니다.


 


다음으로 엽서 위를 아까의 기름종이로 누르고 엽서의 접착액에 금박이 잘 묻을 수 있도록 꼭꼭 눌러줍니다.





금박을 잘 묻혔으면 불필요한 부분의 금박을 가볍게 솔로 털어 줍니다.










그러면 드디어 나만의 금박엽서가 완성~~!!!





금박의 벚꽃이 휘날리는 엽서~

반짝반짝, 내가 만들어서 더욱 이쁜 것 같았습니다.

재미있는 가나자와의 금박체험, 가나자와에 여행을 간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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