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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나라 와카야마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나라 도다이지 니가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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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들려 본 나라, 어디에 가야할지 막막해 나라역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어디가 좋을까 추천을 받았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의 할아버지가 제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을 보시더니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주시며 오늘 날씨 좋으니까 도다이지의 니가츠도에 가서 저녁노을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나라의 사슴들과 뛰어 놀다 해가 질때 쯤 찾아간 니가츠도, 역사적인 건물이라서 그런지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니가츠( 二月堂 )도의 정식명칭은 토우다이지 니가츠도(東大寺二月堂)로 도다이지의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나라시대(8세기)에 창건된 불당으로 현존하는 건물은 1669년 재건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나라의 축제인 오미즈토리의 행사가 행하여지는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관람하러 옵니다.


 


학생들과 함께 천천히 계단을 올라갑니다.


 



도다이지에 기부를 한 사람들인가 봅니다.


 


사진 한장 찍고 나니 아까의 학생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계단을 오르자 흑룡이 대기 중


 


나라 시내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늬엇늬엇 딱 좋은 시간에 도착 한 것 같습니다.


 


저녁 노을을 보러 온 연인들, 슬슬 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초롱에 등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조용해 지는 시간





연인들이 부럽습니다.







 


해가 완전히 산 뒤로 넘어가도





연인들은 자리에 남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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