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삽겹살을 15시간 이상 진공에서 구워낸 수비드 마이알레, 판교 백현동 맛집 헤스티아

Posted by 베쯔니
2014.12.20 09:37 Home & West/우리나라



JNTO 작가여행기 진행을 위한 작가 미팅을 위해 찾은 음식점

판교 백현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스티아 HESTIA






서판교, (한국 식품연구원 쪽)의 산들과 골프장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마을, 공기좋은 곳에 위치한 헤스티아

남서울 C.C 맛집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3층건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스티아 HESTIA






깔끔하고, 햇빛이 잘 들어와 아늑한 실내에서는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를 즐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단체석 및 잡화의 판매, 3층은 갤러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로 자기등 식기류가 진열되어 있었던 2층






3층의 갤러리 입니다.

종종 고양이 사진으로 전시를 해왔기 때문에 미팅을 하기전에 갤러리 부터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점심시간에 끝나갈 때 쯤 찾아 자리가 마땅치 않기도 했었고요





이날은 목공예 작품의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직접 구매도 가능하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양이 사진전을 이런 공간에서 열어도 재미있을 듯






어느 정도 공간이 갖추어져 있고 시설도 잘 준비되어 있어

개인전이나 다양한 전시, 모임을 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크리스마스인지 귀여운 눈사람 인형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문이 열려 있어 옥삭에도 살짝 올라가 보았는데

뭔가 파티를 해야 할 것 같은 공간입니다.

여름이나 가을의 비어가든으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레스토랑을 둘러봅니다.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의 디너 전 휴식시간에 찍었습니다.






창이 많고 빛이 이쁘게 들어와서 좋습니다.






연말 파티를 열어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
































 



귀엽고 화사한 화덕, 이곳에서 맛있는 피자가 구워지겠지요~

 

 


 

 

한 테이블을 선택하고

 

 

 

 

 

자리에 앉아 

요리를 주문해 봅니다.

 

 




가격은 대부분 1~2만원 사이, 스테이크는 3~4만원 사이에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강남의 레스토랑과 비교해 봐도 나쁘지 않은 가격대 입니다.





우선 고소한 식전빵,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것 같은 검정 빵이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먼저 나온 요리는

다진 소고기와 치즈, 토마토소스가 토핑된 터키식 화덕 피자인 피데 입니다.












작은 촛불로 식지 않고 따뜻하게






어린잎이 듬뿍, 도우가 쫄깃쫄깃하고 소스가 메콤하여

입맛을 살려줍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역으로 몽글몽글 빛나는 피데 사진






통 꽃게를 사용하여 만든 꽃게 크림소스 파스타인 그란치오

비주얼 갑 요리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과 오일소스의 이태리식 쌀요리인 뽈로

담백하고 고기가 아주 잘 익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면 먹을 수 없는 요리인 수비드 마이알레 (Sous-Vide Maiale)

JNTO의 관계자 분이 맛있다고 추천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요리






수비드 마이알레, 수비드 포크 스테이크

Sous-Vide Maiale, Sous-Vide Pork Steak


마이알레는 돼지고기(Maiale), 수비드(Sous-Vide)는 프랑스어로 Sous(아래에, 안에), Vide(진공) 이라는 뜻으로 

진공상태에서 조리를 하게 됩니다. 통 삽겹살을 특수한 용기에 넣고 공기를 빼내 진공상태를 만든 다음 단단하게 봉하여 낮은 온도(60도 정도)에서 익히며, 오버쿠킹을 하지 않고 질감과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조리법 입니다. 프아그라를 조리하며 프아그라의 기름과 질감, 수분을 잃지 않고 모양과 맛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조리법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이렇게 요리를 하게 되면 돼지고기가 정말 탱글탱글하며 부드럽게 잘 익혀집니다.

여기에 식감을 위해 곁을 살짝 오븐에 구워 곁은 바삭 속은 아주 부드러운 요리가 되지요

제가 일본에서 자주 먹는 가쿠니(角煮)와 비슷하면서도 아주다른 맛입니다.






이곳에서는 66시간 저온에서 15시간 이상 조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은 필수! 가격도 스테이크보다 저렴하니 강추 메뉴입니다.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기 위한 과일 소스가 같이 제공되며 새송이, 감자, 파프리카도 살짝 구워서 나옵니다.






미팅인데 만찬 처럼 되어 버렸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반짝 반짝






양이 제법 많은 편이라 피데는 포장을 부탁하였습니다.

귀여운 종이 박스






마지막으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미팅은 잘 마무리 되었으니 조만간 재미있는 테마 투어 기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팅보다는 데이트로 오면 좋을 것 같네요 ㅠ.ㅠ




판교 헤스티아 HESTIA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양판교로 1201번길 65 (백현동)

       남서울 C.C 입구/한국 식품연구원 건너편

전화 : 031-8017-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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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 헤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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