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여행] 동양 최대의 종유동굴을 탐험하다. 대자연의 신비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도 동굴

Posted by 베쯔니
2012.09.03 08:34 Local/Yamaguchi




무지개 송어 회를 점심으로 먹고 찾아온 곳은 아키요시다이(秋吉台) 지하의 동굴 아키요시도(秋芳洞)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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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신비,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다이 전망대





아키요시도 동굴 까지는 JR 신야마구치(新山口) 역이나 시모노세키(下関) 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야마구치 각 지역에서 아키요시 동굴 까지의 요금 및 시간표
http://korean.karusuto.com/html/access/ 





보통 아키요시 동굴은 아래의 아키요시 동굴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 적인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출구 방면인 쿠로타니구치(黒谷口)로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차를 이용해 쿠로타니구치 까지 이동 약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
어른 1,200엔, 중학생 950엔, 초등학생 600엔


 


아키요시다이와 아키요시 동굴의 안내와 표를 받았습니다.


 


동굴 입구라기 보다는 건물 입구에 들어가는 느낌이


 


아키요시 다이와 아키요시 동굴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 두었습니다.


 


아키요시 동굴 각 포인트에는 자동 안내기가 있으며 언어를 선택하면 음성으로 설명을 해준다고 합니다.


 


쿠로타니구치는 인공으로 만들어 진 곳으로 자연의 힘이 아닌 인의적으로 파낸 동굴로 동굴 양 벽면에는 3억년 역사의 흐름을 그림으로 표현해 두었습니다.


 


상당히 긴 직선 거리에 다양한 조명과 그림들이 가득
현재에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동굴입구에서 출발했다면 과거에서 현재로 되돌아오는 느낌이 들겠지요


 


잠시 후 동굴은 점점 어두워지며 이제부터는 자연 그대로의 동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입구에는 안내기와 설명판이 있어 관광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아키요시도 동굴은 야키요시다이 지하의 수 많은 종유동굴 중 하나로 석회암이 용식되어 만들어진 곳 입니다. 수백개의 크고 작은 동굴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큰 곳이 아키요시도 입니다.


 


아키요시 동굴은 
동양 최대의 종유동으로, 동굴의 입구는 높이24m, 폭 8m에 달하며, 동굴 내부는 가장 넓은 곳이 100m, 천정이 가장 높은 곳이 80m에 달합니다.


 


총연장은 약 10km라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 관광 코스는 약 1km로, 코가네바시라 와 햐크마이자라 등 26개소의 명승지가 있습니다. 


 


동굴 내부의 기온은 4계절 내내 17도로 일정하고, 산책로와 엘리베이터도 정비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동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파리가 폭포를 타고 올라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쿠라게노 타키노보리(くらげの滝のぼり)


 


규모와 경관 모두 동양 최대의 동굴이라고 불리워지는 만큼, 대자연의 조형미가 쉼 없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종유석의 부드러운 색감과 동굴 내에 희미하게 울려 퍼지는 물소리가 하루하루 조금씩 변화하는 종유동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기이한 형상의 종유석 간쿠츠오우(巌窟王)


 


동굴안의 후지산이라고 불리우는 도나이후지(洞内富士)


 


자연의 신비를 사진으로 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어두워서 잘 안찍힙니다.)


 


종류석과 석순이 만나 거대한 기둥을 만든 석주 코가네바시라(黄金柱)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키요시도의 내부에는, 긴가락박쥐 등 6종류의 동굴성 박쥐와 시코크 옆새우 등 몸길이 1~10mm 전후의 작은 동물이 서식하며, 아키요시다이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종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가면 갈 수록 넓어지는 동굴의 웅장함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아키요시동굴에는 아키요시동굴 안내소, 검은 계곡 안내소, 아키요시다이 안내소 등 3곳의 입구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키요시동굴 정면입구로부터 검은 계곡 입구까지는 40m의 높낮이 차이가 있어,  아키요시동굴  정면 입구에서 들어가면 오르막 코스, 검은 계곡에서 들어가면 내리막 코스가 됩니다. 
 
아키요시다이와  아키요시동굴 를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아키요시동굴에 들어가면  아키요시동굴  정면 입구로부터 700m, 검은 계곡 입구로부터 300m 지점으로 내려갑니다.  아키요시동굴 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아키요시다이로 나오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키요시동굴 입구는 슬로프로 되어 있어서 동반자가 있으면 휠체어로  아키요시동굴 의 3분의 1 정도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치마치다(千町田)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밭





아키요시도 동굴의 절반 정도 지점에 도착하였습니다.


 


동굴 바닥에는 지하수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동굴을 한참 걷다보니 베어그릴스가 생각이 나는 군요





100장의 접시가 모여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하쿠마이자라(百枚皿)


 


어두워서 다 세어 볼 수는 없었지만 대략 100장 쯤 되는 것 같습니다.


 


동굴입구로 가까워 질 수록 지하수가 흐르는 강의 너비가 넓어지고 있었습니다.


 


동굴 입구에는 동굴 등반을 할수 있는 곳이 있어 마치 탐험을 하듯이 동굴 암벽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아키요시도 동굴의 천장 아오텐죠(青天井)





아오텐죠에서 바라본 동굴의 모습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





드디어 출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출구의 모습도 아름다운 아키요시도 동굴


 


1시간 만에 바깥의 빛을 보니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나도 반가운 햇빛을 받으며





아키요시도 동굴을 빠져나갑니다.





동굴을 빠져 나오자 시원한 계곡의 시냇물이 콸콸콸





아키요시도 동굴의 입구





시원한 지하수가 끊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키요시도 동굴을 뒤로하고





출구로 빠져나옵니다. 보통은 이곳이 입구가 되겠지요





앞으로 들어가던 뒤로 들어가던 요금은 동일 합니다.


 


동굴 입구에서 나오면 아키요시다이의 상점가가 앞에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

아키요시 동굴을 신나게 탐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 : 8:30~16:30
휴일 : 연중무휴
가는방법 : JR신야마구치역에서 버스로 45분, 미네IC에서 자동차로 15분, 오고오리IC에서 자동차로 30분
우베공항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전화 : 0837-6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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