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여행] 마이카로 즐기는 신나는 사파리 탐험, 야마구치 아키요시다이 사파리랜드

Posted by 베쯔니
2012.09.04 08:44 Local/Yamaguchi




일본 야마구치현 여행 첫 목적지는 아키요시다이 사파리 랜드(
秋吉台サファリランド)라는 이름의 동물원 이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동물원을 ^^
후쿠오카에서 출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면 버스나 카루스토 택시라는 승합차를 이용하여 오면 됩니다.

JR신야마구치(新山口駅)역에서 버스를 타면 1시간, 시모노세키(下関)에서 타면 1시간 50분이 걸립니다.
주변의 관광지인 아키요시다이, 아키요시도 동굴과 같이 관람하면 알찬 하루 코스가 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신비,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다이 전망대
직접 잡은 무지개 송어를 먹는 다섯가지 방법, 야마구치현 미네시 벳푸벤텐이케 호수
동양 최대의 종유동굴을 탐험하다. 대자연의 신비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도 동굴 


 


아키요시 사파리 랜드의 특징은 자신의 승용차로 직접 사파리를 둘러볼 수 있는 점 입니다.
이외에도 설명을 듣고 먹이를 주며 이동하는 관광버스인 에사야리버스, 사진가를 위한 사진 전용자동차,  1일 3대 한정으로 자유롭게 사파리를 둘러볼 수 있는 두근두근 탐험 자동차가 있습니다.


 


아키요시다이 사파리 랜드

시간 : 9:30 ~ 17:00 (4/1~9/30, 최종입장 16:15), 9:30 ~ 16:30 (10/1~3/31, 최종입장  15:45)
휴일 : 무휴
요금 : 입장료 2,400엔(중학생이상), 1,200엔(어린이 4세이상)

마이카 이용 + 450엔
에사야리버스(먹이주는 버스) + 1,000엔
사진가용 자동차 + 5,000엔
탐험가용 자동차 + 10,000엔

유원지, 동물원만 이용 800엔, 어린이 400엔

여름에는 나이트 사파리를 실시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

http://www.safariland.jp 





자동차를 타고 사파리 랜드를 둘러보고 난 다음 동물원, 유원지를 지나는 코스로 약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면 하루 종일 있어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재미있는 모양의 먹이주는 버스가 출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 특별히 사진전용 자동차를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전용 자동차는 원하는 위치에서 계속 정차할 수 있으며 창문이 없고 높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동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망원랜즈도 가져오는 건데...)





차에 탑승하면 우리에 같힌 기분이 듭니다. 제가 동물을 구경하는게 아니라 동물들이 절 구경하는 것 같은....





차를 타고 출발, 우선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코끼리 아저씨들이 식사중이라 그냥 스쳐지나갑니다.
식사 중에는 개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스르륵





이쪽 코끼리 아저씨들도 코로 밥을 드시고 계시는 군요





밥이 코뿔에 걸렸나 봅니다. 이리저리 코를 흔들어 보지만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분은 뿔이 없어 술술 잘 먹고 계십니다.





아까의 먹이주는 버스가 먼저 가고 있었습니다. 가면서 먹이를 왕창 뿌리고 갔는지 동물들이 전부 무언가를 먹고 있는





당나귀 들도 열심히 처묵처묵





코뿔소 아저씨는 멍 때리고 있는 중입니다.





눈이 슬픈 사슴들도 열심히 처묵처묵





코뿔소 아저씨가 친구라면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소들은 물속에서 하품하며 잠들어 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물속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니 아쉽군요





낙타 군도 무언가 열심히 처묵처묵





갑자기 이쪽을 보며 날리는 낙타의 키스에 심장이 멎을뻔 했습니다.





낙타군의 얼굴을 보면 꼭 흑형의 얼굴을 보고 있는 느낌이





다양한 표정, 다양한 리엑션
개그맨을 하면 딱 좋을 얼굴입니다.





조금더 이동하여 얼룩말이 있는 곳으로

앞의 자동차와 얼룩말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얼룩말 무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래서 스프라이트 무늬의 옷을 입나 봅니다.





스르릉 철문이 열리고 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뭔가 무서운 분들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어느새 케냐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반나에는 어떤 동물이 살고 있을까요?





치토스 아니 똑 같이 생긴 치타 두마리가 입맛을 다시며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치타랑 사람이랑 달리기하는 TV프로가 있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사반나에는 치타만 있었습니다. 
이번엔 캐나다의 록키산맥으로 넘어갑니다.





록키산맥인데 호수만 보이는 ㅠ.ㅠ





미련 곰탱이 발견

앉아서 꾸벅꾸벅 등치는 산만한데 보면 볼 수록 귀엽습니다.





어슬렁 어슬렁 어디론가 이동하는 곰돌이 

이렇게 뒤에서 보니까 멋있습니다.





호수안에서 수영하고 있는 곰도 있었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는지 발로 탈탈탈탈탈





한편에는 아기 곰들이 있었는데 그닥 곰 같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한 놈은 개 같고, 한 놈은 나무늘보 같은, 곰은 똥빼가 생명인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날씬해서 곰 다운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캐나다를 지나 이번에는 탄자니아의 하타리 계곡으로 갑니다.
이제부턴 더 위험한 분들이 계시는지 크게 경고 표시가 눈에 띕니다.





왔어? 하는 표정으로 지그시 바라보는 사자님들





요염한 자세로 유혹한 다음 잡아먹으려는 것 같습니다. 





츄릅 입맛을 다시는 사자님





무좀에 걸렸는지 자꾸 발을 햝고 있습니다.

긁어 주고 싶지만 잘못하면 다른 세상으로 떠날 수도 있을 것 같아 참아 봅니다.





백수(?)의 왕 답게 빈둥빈둥 대굴대굴 스킬 시전 중인 사자님





라이온 킹 포즈를 부탁하면 이렇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심바는 이곳의 사자들 사이에서도 스타 였습니다.





백수들과는 안녕하고 이번엔 인도로 갑니다.





처음으로 마주친건 길 고양이
인도에는 길 고양이가 엄청나게 큰 것 같습니다.





애교를 부리는게 어느 고양이랑 다를바 없습니다.





다가가서 수염을 좀 당겨주고 싶지만 눈빛이 강렬하여 조금은 힘들 것 같습니다.





에구구구 귀여워라





뒤 따라 오는 커플들에게도 재롱을 부리고 있는 
인도의 길 고양이

몸만 조금 움직여 주면 저 바퀴벌레 커플의 뒤집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귀찮은가 봅니다.





사파리를 모두 둘러보고 나서 이제부턴 도보로 동물원을 둘러 봅니다.





금발의 허리케인 죠





입냄새가 심한지 아이들의 표정이 썩 좋지 않습니다.





먹이를 달라는 표정이였군요





잘생긴 포니





흐흐흐 ㅈㄴ 좋군





미백 시술을 받아야 할 것 같은 허리케인죠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포식하고 있습니다.





저희 자동차 다음으로 출발한 먹이 주는 버스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광수 모자

배신은 안할 것 같은데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동물원 옆 유원지는 내아모에서 나왔던 유원지가 생각나는 작은 유원지 였습니다.


 


개도 고양이도 즐겨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을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ㅠ.ㅠ





다시 동물원으로 가니 호주에서 먹었던(!) 캥거루가 잠들어 있었습니다.


 


잠드는 열매를 먹었나 좀 처럼 눈을 뜨지 않는 캥거루들





일본인 가족이 와서 먹이를 주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먹이도 눈 감고 받아 먹고 있습니다.
아까의 허리케인 죠는 하나라도 더 먹으려고 잇몸까지 보이면서 달려 들었는데....





아이의 정성을 생각해서 눈이라도 뜨고 먹어라 





다음은 좀 전에 본 백수의 아기를 구경하러 왔습니다.





부모들 처럼 백수가 아니라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아기 사자





열심히 기념 촬영을 해주며 부모들의 먹이 값을 벌고 있었습니다.
(1번에 500엔)





동물을 만지고 나면 꼭 손을 씻어야 겠지요





다음은 아까의 코끼리 아저씨를 보러 갑니다.





먹이를 집는 코끼리 아저씨의 코





먹이를 받을 때는 좀더 길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눈이 빨간게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코로 악수도 해주시고





코 꺾기 묘기도 보여주는 친절한 코끼리 아저씨





사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

야마구치의 다른 멋진 관광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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