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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교토

[교토여행] 교토를 대표하는 교토 최고의 명승지 긴카쿠지(은각사, 銀閣寺)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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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銀閣寺)

우리에게는 은각사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교토의 이름난 사찰로 지쇼우지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가시야마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교토 최고의 명승지로 산책로인 철학의 길과 함께 교토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입니다.

잘 가꾸어진 동백나무 울타리를 지나면 절의 입구가 나오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간결한 절재된 아름다움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스로운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레산스이 정원과 함께 뒷편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는 긴카쿠지와 교토 시내는 이곳에 찾아온 분들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긴가쿠지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긴카쿠지 곳곳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보입니다.


 




 


잘 정돈되어 있는 긴카쿠지의 정원을 둘러봅니다.


 


정원의 맞은편 언덕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며 언덕에서는 긴카쿠지의 정원과 교토 시내의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언덕 위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관광객들


 


잘 정돈 된 모래정원의 가장자리를 돌아갑니다.





모래 정원 뒤에는 중국의 높은 산을 생각하며 쌓아올린 모래언덕이 있습니다.






달빛을 감상하기 위해 이렇게 쌓아 올려 두었다고 합니다.


 



계속 해서 정원 주변을 천천히 둘러봅니다.


 



잘 정돈된 일본식 정원


 



모래를 이렇게 잘 정돈시키는 것도 어간 힘든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정원의 호수 주변에도 단풍이 가득


 





 



산책로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언덕을 걸어올라갑니다.


 





 





 



자연 그대로를 가꾸고 보존해 둔 긴카쿠지의 정원


 





 





 





 










 





 





 



언덕 위에 올라 아래를 내려보니 옹기종기 아름다운 주택들이 모여있는 교토 시내의 모습이 보입니다.


 



은각사의 정원과 함께 보이는 교토 시내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푸르른 하늘과 함께 펼쳐지는 교토의 풍경





나뭇가지 사이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토, 킨카쿠지


 





 





 





 



이끼 사이에 귀엽게 돋아난 동글동글 버섯


 



노랗게 물든 단풍 나무


 



언덕을 내려와 다시 정원을 둘러봅니다.


 













1층과 2층의 모양이 다른 독특한 건축양식의 불당, 1층은 조온가쿠(潮音閣), 2층은 신쿠텐(心空殿)이라 불리며 지붕위에는 청동의 봉황 조각이 우뚝 서 있습니다.


소박하고 간결한 히가시야마 문화의 정수 긴카쿠지(은각사), 화려한 금박의 킨카쿠지(금각사) 보다는 소소한 아름다움의 긴카쿠지가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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