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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시부야 엄마들의 패션, 시부야의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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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가장 번화한 시부야 역 스크렘블 교차로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시부야에서 부터 지구를 구해보자는 프로젝트와, 시부야 스트리트 베스트 드레서 2012 행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구하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고미 판타지 스타 프로젝트(쓰레기 판타지 스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부야를 사랑하고 시부야에 거주하는 미씨들이 모여 아침부터 열심히 시부야의 쓰레기를 주워 왔습니다.


 


쓰레기 줍기, 길거리 흡연 금지 등등 지구에나 사람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시부야 지역의 기업, 가게들이 협찬을 합니다.


 


시부야 스트리트 베스트 드레서 행사도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부야 어머니들의 패션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일본의 어머니들은 자기와 거의 같은 패션의 옷을 아이에게 입히기 때문에 시부야의 아이들의 패션은 많이 화려합니다. 일본은 같은 도쿄라도 동네에 따라 패션이 완전히 달라 옷 입은 것만 보면 이동네가 어디인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어느 행사가 그렇듯이 행사를 주최한 대표가 나와서 인사하고 협조한 기업의 누군가가 나와 인사하고 행사를 지루하게 만드는 인사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실제 와서 쓰레기도 안줍고 지들 자랑만 줄줄


 


아이들도 지루한 건 참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엄마와 함깨 하여 좋기만한 아이들

어머니와 함께 무언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하였다는 기억은 나중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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