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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EOS 6D 여행을 만나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오키나와 여행 With 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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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Canon EOS 6D|Aperture priority|Pattern|1/640sec|F/7.1|+0.33 EV|70.0mm|ISO-200|Off Compulsory|2012:12:27 11:21:21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


풀 프레임의 7번째 법칙 즐거워야 한다.

풀 프레임 EOS 6D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EOS 6D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행
이번에는 일본의 최남단인 오키나와로 향했습니다.
 


<지난 이야기>
가볍고 똑똑한 풀 프레임 카메라 캐논 EOS 6D와 함께한 북큐슈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EOS 6D의 WiFi 기능 EOS Remote 앱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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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오키나와]



운 좋게도 나하 국제공항에는 2012년 미스 오키나와인 사키야마 카즈하(崎山一葉)씨가 공항에 마중나와 계셨습니다.
물론 절 마중 나온 것이 아니라 이날 오키나와에 진에어가 취항을 하여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나온 것 입니다.

미스 오키나와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EOS 6D와 함께한 오키나와 여행,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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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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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모노레일 유이레일]


오키나와 시내에서는 유이레일(ゆいレール)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프리패스를 사용하면 좀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권 600엔, 2일권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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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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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국제거리 티셔츠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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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불태웠어]


오키나와 국제거리는 생각보다 번화하고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있었고 재미있고 독특한 장식들로 꾸며있는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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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퀄리티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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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소키 소바]



소키 소바는 오키나와 소바의 일종으로 등갈비 고기가 올려있는 것이 오키나와 소바와 다릅니다.
소바지만 면이 밀가루 면이라 칼국수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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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시장]


오키나와의 국제거리 골목 골목에는 대형 아케이드 상가들이 모여있었으며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치바혼도오리(市場本通り) 무츠미바시도오리(むつみ橋通り), 헤이와도오리(平和通り) 세 곳의 거리가 연결되며 하나의 큰 시장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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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전통요리 주점]


영하 13도의 서울에서 와서 일까요? 영상 17도의 오키나와에서의 첫 날은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인지 계속 멍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오키나와의 전통요리 주점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여기서 마시면 호텔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아 맥주를 사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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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택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조금 사치스럽지만 택시를 이용해봅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고 호텔과 역까지의 거리가 꽤 멀어 도저히 걸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의 택시는 480엔 부터 시작하는 저렴한?(도쿄 택시 기본요금 710엔)택시도 있고 택시기사 아저씨와 잘 이야기 해보면 흥정도 가능하여 원코인(500엔)으로 시내 왠만한 거리는 다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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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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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크리스마스 공연]


마침 이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였기 때문에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몸이 덜 피곤했다면 다 참가하고 밤새도록 놀았을텐데.. 아쉽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는 이렇게..... 그래도 따뜻한 오키나와에서의 크리스마스라 위안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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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와 오키나와의 인기 맥주 오리온 맥주]


호텔로 돌아와선 재미삼아 산 사탕수수와 함께 오키나와의 맥주인 오리온 맥주를 마셨습니다.
일본은 아사히, 산토리, 기린, 삿포로 맥주가 유명하여 그 중 하나를 마시곤 하는데 오키나와에서는 오리온 맥주로 통일합니다.
맛은 산토리 프리미엄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안주로 잘근잘근 씹은 사탕수수는 생각보다 많이 달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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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버스 터미널, 당신의 목적지는?]


다음날 아침, 지난밤 맥주 한잔을 마시고 푹 잠들었더니 몸이 개운 합니다. 오키나와에 완전히 적응이 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오키나와를 둘러봅니다.

푸른 하늘의 오키나와에서의 크리스마스 출발합니다!


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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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Manz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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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Manz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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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Manz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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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Hucyaku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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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Moon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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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
#Moon Beach  


Blue Christmas in Okinawa with EOS 6D의 해변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하도록하겠습니다.
하루 동안 이렇게 많은 해변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풀 프레임의 법칙 4. 가벼워야 한다.> 부담되지 않는 EOS 6D의 무게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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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 방파제]


오키나와 중부의 에머랄드 빛 해변을 둘러보고 장소를 이동, 아메리카 빌리지, 선셋비치 등이 있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지 자탄 지역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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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미야기 주변의 해변은 파도가 좋아 서퍼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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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냥]


차탄지역에는 길 고양이들도 쉽게 마주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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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 밑 먹물냥]


움직임이 많은 길 고양이를 사진에 담기 위해서는 <풀 프레임의 법칙 1. 정확해야 한다.> 빠르고 정확한 포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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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지마 키친 빈의 수제 햄버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먹는 것도 중요, 오키나와의 고급 소고기인 이시가키지마 소고기로 만든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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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하 비치 선셋]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었습니다.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일몰시간이 늦은 편이라 6시가 넘어야 어두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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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야경]

미군기지가 많이 모여있어 미국인들이 많은 오키나와, 차탄에는 아메리칸 빌리지라는 테마파크가 있어 현지의 서양인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아기자기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관광객이나 오키나와 현지 일본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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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


흔들림을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풀 프레임의 법칙 5. 어둠에 강해야 한다> 고감도에서 저노이즈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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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선셋 비치]



아름다운 야경과 석양을 함께할 수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 비치, 아메리칸 빌리지와 선셋 비치는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합니다. 일본의 영화, 드라마를 비롯 우리나라의 드라마 여인의 향기,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에서도 등장하는 단골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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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의 산타크로스]


바로 직전의 후쿠오카여행에서 보았던 산타 드레스, 이걸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왠걸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이 옷을 입고 놀러온 여성분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도 20도 정도로 따뜻하니 입을만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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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eal Ice Cream]


오키나와에 들렸다면 한번 쯤은 먹어줘야 겠지요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트림이 들어간 블루씰 아이스 크림, 따뜻한 날씨의 오키나와에서는 일년 내내 아이스크림이 잘 팔리기 때문에 오키나와의 왠만한 관광지, 도시에 가면 맥도널드나 다른 프렌치 차이즈 가게는 없어도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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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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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리지마]


다음날은 오키나와의 정기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찾아간 곳은 오키나와 북부의 작은 섬 코우리지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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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진 성터]


구불구불 독특하게 성벽이 쌓여있는 나키진 성터,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되어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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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키진 성터의 삼색고양이]


나키진 성터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성을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매표소에는 나키진 성터의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한 모금함이 있으니, 집사님들은 남은 동전 있으면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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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시라소니]


자연스러운 모습과 표정을 담기 위해 중요한 것은 모델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게 하는 것 입니다. <풀 프레임의 법칙 2. 스마트 해야한다.> EOS Remote 기능으로 고양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살짝 또한 Wi-Fi 기능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빠르게 다양한 사람들고 공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실시간 페이스북 여행기 OKINAWA TRAVEL WITH EOS 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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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이날 정기관광버스의 메인인 츄라우미수족관(美ら海水族館) 입니다. 
오키나와 해양 엑스포 공원(Ocean Expo Commemorative National Government Park)에 위치하고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2002년 개장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수족관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래 상어 3마리가 함께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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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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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의 우주]


에노시마 수족관에서도 그랬지만 수족관에서 찍은 해파리들의 사진은 꼭 우주를 유영하는 우주선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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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수족관의 메인인 중앙의 대형수조 "쿠로시오노 타비"
가로세로 8.2×22.5m에 두께가 60cm인 세계 최대의 아크릴 유리 패널로 만들어진 대형수조로 고래상어, 쥐가오리 등 초대형 바다생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이버들의 수중 촬영, 고래상어 먹이주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 들이 많이 벌여지며 이곳 만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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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는 쥐가오리]


가오리가 사람보다 큰건 여기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가끔 배를 보이며 수직으로 상승하는데 방긋 웃으며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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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보나라와 시쿠와사]


쿠로시오노 타비 수조 옆에는 오션블루라는 이름의 카페가 있어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즐기며 수족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수족관 유리 쪽의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치밀한 눈치 작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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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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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와의 대화]



온순한 성격이여서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없지만 물 속에서 마주치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되겠지요?
츄라우미 수족관의 멋진 풍경은 마지막에 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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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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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닿은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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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파인애플]



츄라우미 수족관을 둘러보고 난 다음에는 나고 파인애플 월드라는 파인애플을 테마로 만들어진 테마파크에 들립니다. 
다양한 파인애플을 살펴보고 질리도록 파인애플을 먹어봅니다.

파인애플은 물이 많고 약간 산성의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오키나와의 북부 지방에서만 재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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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아와모리]


정기 관광버스를 타고 오키나와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다시 숙소가 있는 나하 시내의 국제거리로 돌아왔습니다.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 밤은 아쉬움을 달래며 아와모리를 마셔봅니다.

아와모리(泡盛)는 인디카 쌀(태국쌀, 필리핀쌀, 베트남쌀)을 원료로한 증류주로 오키나와의 류큐왕조 시대 때 만들어진 술입니다. 낮으면 20도에서 높으면 60도까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종류의 아와모리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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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주로는 음악과 공연]


대부분의 오키나와의 이자카야(주점)에서는 오키나와 민속 공연과 사미센 연주를 감상하며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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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참프루]


오키나와의 특산품인 고야로 만든 볶음요리 고야 참프루, 처음 고야을 먹었을 때는 씁쓸하고 풀 맛만 나서 이걸 왜 먹나 했었는데 고야 참프루라는 볶음 요리를 먹고 난 다음 부터는 일부로 찾아서 먹게 되었습니다.

술과 함께라면 더욱 좋은 고야 참프루,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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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이자카야]


짧지만 길었던 오키나와에서의 3박4일이 마무리 됩니다.
30도가 넘는 아와모리에 취해 알딸딸하게 돌아가는 길 다시 찾아 올 것을 기약하며 오키나와에서의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알딸딸하게 술을 마셔도 처음 가는 관광지라도 이렇게 전부 기억이나는 것은 <풀 프레임의 범칙 6. 기억해야 한다.> GPS기능이 있어서 이겠지요 

아래의 영상은 EOS 6D 와 EF 24-70mm 로 촬영한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의 풍경입니다. 

Churaumi Aquarium in Okinawa with EOS 6D (沖縄 美ら海水族館) from Betsuni on Vimeo.

사진 촬영은 물론 영상의 촬영도 쉽고 빠르게 <풀 프레임의 법칙 3. 보다 쉬워야 한다.> 어떠한 조건에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촬영 할 수 있는 SCN 모드, 그리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위 영상처럼 간단한 영상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두번의 여행(규슈, 오키나와)과 함께한 새로운 카메라 EOS 6D

지금까지의 풀 프레임의 법칙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풀 프레임의 법칙 1. 정확해야 한다.
움직이는 사물도 빠르게,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하게 포착한다.

풀 프레임의 법칙 2. 스마트 해야한다.
Wi-Fi와 EOS Remote를 통해 모바일로 콘트롤 한다.

풀 프레임의 법칙 3. 보다 쉬워야 한다.
야경, 역광의 조건에서도 SCN 모드로 쉽게 촬영한다.

풀 프레임의 법칙 4. 가벼워야 한다.
세계 최경량 680g의 무게로 기존의 풀 프레임 카메라에 비해 가볍다.

풀 프레임의 법칙 5. 어둠에 강해야 한다
ISO 25600의 초고감도에서도 저노이즈의 사진을 촬영한다.

풀 프레임의 범칙 6. 기억해야 한다.
GPS로 촬영 지점의 정보와 이동 루트를 기록한다.

풀 프레임의 법칙 7. 즐거워야 한다.
위의 풀 프레임의 법칙이 적용된 EOS 6D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일상 생활이든 여행이든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사진을 찍는다.

특히 후쿠오카, 유후인, 오키나와에서 EOS 6D와 함께 여행을 즐겼었는데요 위의 풀 프레임의 법칙을 적용해 보면 여행에 특화된 풀 프레임의 카메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크롭 바디와 똑딱이 카메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정확성과 고화질, 풀 프레임의 심도 Wi-Fi, EOS Remote를 이용한 보다 편리한 사진 촬영,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SCN 모드, 좀 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벼움, 삼각대가 필요 없게 만드는 초고감도 저노이즈, 내가 돌아다닌 여행지의 위치와 루트를 한눈에 알 수 있는 GPS 기능 등, 앞으로의 여행에서는 EOS 6D와 함께 보낼 즐거운 시간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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