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영화속의 한 장면 처럼,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 치쿠린(竹林)

Posted by 베쯔니
2013.06.08 18:25 Travel/Kyoto




교토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 지쿠린(竹林 ,치쿠린)

교토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세계 유산인 텐류지(天竜寺)에서, 노노미야(野宮)신사를 지나 토롯코 열차 역까지 약 600m의 대나무 숲입니다. 수천그루의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영화 속의 한 장면속을 걷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산책로 입니다.


 


지쿠린에 가기 위해 아라시야마역에서 도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귀여운 동자승 불상들이 나란히


 


귀여운 마네키 네코들이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귀여운 잡화들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들도 많이 보입니다.





지쿠린 산책로를 걷다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노노미야신사(野宮神社)

인연을 맺어주고, 자녀를 갖게 해주는 신과 학업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로 연인이 함께 가면 더욱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고전 겐지모노가타리(겐지 이야기)의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신사로 일본의 다른 신사와는 달리 입구에 검은색 도리이(보통 빨강)의 도리이가 세워져 있습니다. 





아름답고 아담한 노노미야신사의 정원
보드랍게 깔려 있는 이끼가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아라시야마에서는 어디서나 인력거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인력거를 끄는 인부들은 걸어다니는 관광안내소라고 할 정도로 친절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대나무 사이사이에서 새롭게 자라나고 있는 죽순
큼지막 한게 맛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대나무 숲 중간에는 토롯코 열차가 다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육교가 있습니다.





토롯코열차(トロッコ列車)

아라시야마의 산속을 달리는 관광열차로 호즈가와 강을 따라 시속 25km 속도로 천천히 운행합니다. 아라시야마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창문이 전면 개방되며 단풍 시즌이면 표를 구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의 열차입니다.





열차를 지나보내고 다시 대나무 숲으로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 치쿠린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느다란 대나무 들이 모여 뜨거운 교토의 햇살을 살짝 가려줍니다.





교토는 일본 수학여행의 인기 코스로 언제나 학생들이 가득합니다.





어딘가에 드러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들겠지요










대나무 잎이 만들어내는 고양이 얼굴(?)





대나무 숲 이외에도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절










교토의 풍경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 기모노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