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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규슈

[나가사키 여행] 산들산들 자전거 타고 이오지마 일주,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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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야스라기 이오지마 리조트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오지마 섬을 가볍게 일주하였습니다.

완전한 휴식 나가사키 이오지마 야스라기 리조트 


 


 
리조트에서는 300엔의 저렴한 가격에 전기 자전거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MTB는 200엔, 아줌마 자전거는 100엔


 



관광지에서 자전거는 전기 자전거가 편합니다. 언덕도 쉽게 오를 수 있고 페달을 많이 밟지 않아도 되어 피로도 덜합니다.
이곳의 전기 자전거는 2~3시간 정도 달릴 수 있도록 충전이 되어 있습니다. 달리다 전지가 떨어지면 중간에 다시 이곳에와 교체도 가능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장먼저 달려간 곳은 이오지마 해수욕장, 저녁이고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아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수욕장을 빠져 나와 이오지마의 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둘러봅니다.


 



마을을 지나 언덕 위에서 바라본 나가사키의 바다


 



이오지마의 밤을 밝히는 이오지마 등대


 



유히가오카 전망대(夕陽ヶ丘展望所), 석양의 언덕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이날은 구름이 많아 아쉽게도 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등대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었다가 리조트를 향해 돌아갑니다.





리조트에 가는 길에 만난 저녁 마실 가는 얼룩 고양이


 


버스 정거장에서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고양이들
이오지마에는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아 다시 한번 자전거를 빌려 섬을 일주하였습니다.
언덕위에 올라 바라본 이오지마 해수욕장
어제와 다르게 바다 빛이 에매랄드 그릴 빛으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해수욕장 끝의 작은 섬 그 위를 유유히 활보하는 솔개 한마리


 


다시 찾아온 전망대 입니다.
파란 하늘이 펼쳐저 있습니다.


 


이오지마의 하얀 등대


 


날이 맑아 더욱 하얗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본 나가사키의 앞바다
멀리 나가사키의 본토가 보입니다. 


 


조류들이 파란 바다에 햐안 선을 그어 놓고 있습니다.


 




 




 


등대에서 빠져나와 이오지마 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여름에 다시와서 해수욕을 하고 싶어지는 이오지마 해수욕장


 


아담하고


 


물 빛깔도 곱습니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이오지마 항과 마을 주변으로 갔습니다.


 




 



 


작은 섬 마을 이오지마의 풍경


 


이쁜 조약돌과 조개껍대기를 모아두었습니다.


 


금붕어 발견


 


핑크빛 수국이 이쁘게 피어있었습니다.


 


핑크빛 수국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섬의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는 시원한 그늘에서 낮잠 중


 


어제의 버스 정거장에서 아직도 버스를 기다리는 노란 고양이

이오지마에서의 자전거 일주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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