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여행] 해변가의 불꽃 축제, 우라도메 가이간 겐키 페스티벌

Posted by 베쯔니
2013.08.18 11:59 Local/Tottori




일본 돗토리현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우라도메 해변의 축제
우라도메 가이간 겐키 페스티벌 이와미 하나비 마츠리(浦富海岸元気フェスティバル 岩美花火祭り)에 다녀왔습니다.





우라도메 해안(浦富海岸)

일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된 리아스식 해안. 거친 파도가 만들어낸 단애 절벽과 동굴의 웅장한 자태, 푸른 소나무와 하얀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는 평온한 경관이 인정적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약 15km의 해안선이 절경이며 유람선을 타고 멋진 기암 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이날은 악천후로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하였지만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지역 주민들로 가득하였습니다.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위해 3시간 전 부터 해수욕장의 계단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


 


아예 테이블을 펴고 자리를 잡으신 분들도 보입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먹는 저녁식사 왠지 부럽습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모래장난에 정신이 없습니다.





소풍온 기분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시간을 보냅니다.





해수욕장의 한편에서는 지역의 자그마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전국 노래자랑 같은 느낌의 행사였습니다.





해변가의 재즈
동네 학교 합주단의 연주





지역 걸 그룹인 이와미 걸스의 축하 공연





일본의 수영 만화 프리
아마도 이 지역이 배경이 된것 같습니다.





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먹거리 장터도 열렸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빙수가, 일본은 우리나라의 팥빙수와는 달리 얼음 + 시럽의 심플한 카키코오리(かき氷)를 먹습니다.





큼직큼직한 문어 조각이 송송 다코야키(たこ焼き)도 빠질 수 없겠지요





생강어묵튀김도 맛있었습니다.





큼지막한 옥수수도 통채로 구워서 팔고 있습니다.





지글지글 소세지





칵테일 바도 있어 가볍게 한 잔





일본 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킨교스쿠이(金魚すくい)
실제로 일본에서는 축제가 열리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고소한 연기로 손님을 끌어당기는 닭꼬치 야키토리(焼き鳥)


 


고소한 향기에 끌려 야키도리 가게 앞으로 갔지만





줄이 너무 길어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야타이(포장마차)에서 사온 요리를 먹으면서 불꽃이 쏘아올려지기를 기다립니다.





해변을 걷다. 맷돼지 새끼들을 발견했습니다.





와서 한 잔 하고 가라는 해변가 상점의 할아버지





잠시후 바다에 어둠이 깔리고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라도메 해변의 아름다운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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