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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노시마 하코네

[에노시마 여행] 미니 랍스타, 이세에비(대하) 한 마리가 통째로 에노시마 철판 구이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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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문어 한 마리를 통채로 철판 구이 과자로 만들어 파는 에노시마의 가게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다시 찾은 에노시마의 철판구이 가게에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 해파리, 이세에비(대하)를 통채로 넣은 과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문어를 통채로 구워낸 타코센은 가격이 50엔 오른 350엔이었습니다.
해파리 구이인 쿠라게센베이(クラゲせんべい)는 350엔, 이세에비(イセエビ)는 조금 비싼 600엔 입니다.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 점원에게 건내주는 방식입니다.


 



4개의 기계에서 쉴새 없이 구워내고 있는 철판구이 과자
기계를 가져와서 한국에서도 팔아보고 싶네요


 



식권을 건내주면 자신이 선택한 과자의 그림이 그려진 교환권을 받습니다.
이세에비(대하)를 골랐기 때문에 새우의 그림이 그려진 교환권을 받았습니다.


 



프레스로 꽉 눌러 납작하게 구워진 과자를 먹기 좋게 잘라 냅니다.


 



제 앞에 앞에 있던 대만(아마도) 분도 저와 같은 이세에비 센베이를 고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라는


 



문어는 한번에 3~4마리를 철판에 넣고 구워 냅니다.


 



문어구이 주문하신분~


 



제가 주문한 이세에비(대하) 구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철판에 밀가루 반죽을 두르고 정말 큼지막한 새우 한 마리를 통채로 올려 놓습니다.


 



에노시마 앞 바다에서 잡힌 불쌍한 이세에비 들





납작한 과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정말 새우 한 마리 그대로 구워낸 이세에비 센베이
크기도 커서 한 손으로 들기 힘듭니다.





마치 화석을 먹는 기분이 드는 이세에비 철판 납작 구이
과자는 정말 맛있는데 새우 껍질이 좀 딱딱 합니다. 

역시 추천은 문어 구이인 타코센 입니다. 오징어도 구워서 팔면 맛있을 것 같은데 에노시마 주변에서는 오징어가 많이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에노시마에 들리면 재미삼아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사히 본점(あさひ本店)

주소 : 神奈川県藤沢市江の島1-4-10
전화 : 0466-23-1775
시간 : 8:00~18:00
휴일 : 목요일
http://www.murasaki-i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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