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여행]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야키도리, 야키도리 1위 나가토 야키도리

Posted by 베쯔니
2013.11.14 14:36 Local/Yamaguchi




야마구치 여행 중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야키도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야마구치현의 나가토(長門)라는 지역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야마구치현의 북중부 지역인 나가토(長門) 작은 마을임에도 37개의 야키도리 가게가 있을 정도로 야키도리를 사랑하는 지역입니다. 인구 1만인당 8.7개의 야키도리 가게가 있으며 이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나가토의 야키도리는 닭은 물론 돼지고기, 해산물, 야채등을 사용하고 기본은 시오(塩, 소금)맛이며 고기 사이에 파 대신 양파를 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일본의 다른 야키도리와 다른 점으로 양념 중 하나로 마늘 분말을 사용합니다.

닭은 조슈도리(長州どり), 조슈아까도리(長州赤どり)의 브랜드 품종을 사용하며 지역에 양계 전문 협동 조합이 있어 신선한 닭고기를 바로 공급받는 것이 장점입니다.


 


찾아간 곳은 야키도리 전문 이자카야 치쿠젠(ちくぜん
)

야키도리 집중에서는 드물게 여성만이 운영하는 곳으로 맛도 좋고 가게도 깔끔합니다.


 


확실히 야키도리 전문점은 곳곳에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데 이곳은 정말 깔끔합니다.
청소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모여서 가게를 차리신 것 같습니다.


 


메뉴를 보고 주문서에 체크를 하고 주문을 하면 끝


 


야키도리에 간을 해 먹는 다양한 양념들이 모여 있습니다.
소금, 마늘가루, 고춧가루, 시치미(일곱가지 양념), 유자후추, 후추


 


고추를 들고 있는 닭(?) 


 


야마구치, 규슈 지역은 야키도리를 주문하면 양배추가 베이스로 깔려 나옵니다.
야키도리를 양배추 위에 올려 두고 먹는 것이 이쪽 지역의 특징


 


야마구치에서는 특이하게도 마늘 가루를 야키도리에 뿌려 먹습니다. 마늘에 익숙한 우리야 놀랍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숯불 위에 꼬치를 올리고 노릇노릇 골고루 잘 익도록 살살 돌려주는 것이 기술





야키도리의 친구인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야키도리가 잘 익기를 기다립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꼬치들은 보니 침이 꼴깍





야키도리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닭껍질 가와(かわ
)


 


술을 한 잔 마셨더니 이후는 뭘 주문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모모(もも) 

야키도리에 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일본에 가면 야키토리를 먹어보자~! 





이건 아마 본지리(ぼんじり)





츠쿠네(つくね), 다른 지역은 길죽한데 여긴 동글동글 하네요





그리고 돼지고기 삽겹살





야키도리를 많이 먹는 지역이라 그런지 맛도 좋습니다.
특히 시원한 맥주를 먹는 이 맛은!!

야마구치에 가면 야키도리를 꼭 한번 드셔보기를 바랍니다.


치쿠젠(ちくぜん)

전화 : 083-722-1668
주소 : 山口県長門市東深川864-1
시간 : 17:00~22:30
휴일 : 일요일
http://www.ncci.or.jp/ekimae/shopinfo.asp?intProdID=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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