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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

[오사카 여행] 고시엔(갑자원)의 대결, 오승환, 이대호 선수의 경기를 보러 오사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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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일본 여행은 야구팬들에게도 설레임의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의 오승환 선수가 한신 타이거즈(오사카)에 입단을 하였으며 이대호 선수는 롯데가 있는 부산에 가까운 소프트뱅크 호크스(후쿠오카)로 이적을 하여 여행과 야구 관전을 동시에 할 기회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정만 잘 맞춘다면 한신 타이거즈의 고시엔 구장, 아니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후쿠오카 돔 구장에서 오승환 선수와 이대호 선수의 대결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대호 선수가 활약하게 될 야후 돔 구장





오승환 선수가 활약하게 될 고시엔(갑자원) 구장
사진은 갑자원 역사관





고시엔의 고시엔 역사관에서는 일본 고교야구의 역사와 고시엔 구장의 역사, 선수들이 사용했던 도구 들의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사용하던 공 입니다.





고시엔의 입장권 판매소, 지금은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줄이 길지 않지만
정규 시즌으로 들어가 한신 타이거즈의 시합이 있으면 당일에는 좀 처럼 표를 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사카, 긴키(고베, 교토, 나라 등)지역의 사람들은 야구를 좋아하고 열정적이라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야구를 보러 가는 것이 생활화 되어있고 대부분 한신 타이거즈를 응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한신의 팬들은 일본야구에서도 가장 열정적인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벤트가 있으면 한신을 응원하는 복장을 입고 이벤트에 참가 한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장으로 알려져 있는 고시엔 구장
이곳에서 다양한 역사와 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


 



시합전의 한신 타이거즈의 팀 미팅
전 한신의 팬이 아니라서 라인업을 잘 모르겠습니다. 경기를 보다보면 익숙해 지겠지요


 



이날은 한신 타이거즈와 니혼햄 파이터즈의 시범경기 시합이 있었습니다.


 



야구엔 치맥, 귀여운 모자에 담긴 가라아게(닭 튀김)을 먹으며 야구를 관람합니다.


 



시범경기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경기가 후반으로 넘어갈때 쯤 풍선 날리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갈 때 쯤 마무리로 오승환 투수가 나오서 공을 던집니다.
전 두산 팬이라 오승환 선수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였지만 일본에서 보니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 하나는 정말 잘 던지는 것 같습니다.

2014년 일본 여행,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역사의 구장 고시엔(갑자원), 일본의 돔 구장 야후돔에서 오승환 선수와 이대호 선수의 시합을 관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야구도 보고 여행도 즐기고!


개인 여행도 좋지만 티켓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여행 상품 몇 가지를 적어두었습니다.

한신타이거즈(오승환) VS 소프트뱅크(이대호) 야후돔 시합 여행 상품
-요건 아직 없네요 ^^-
 

한신타이거즈(오승환) VS 소프트뱅크(이대호) 고시엔 시합 여행 상품
http://me2.do/FLXWOW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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