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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

[오사카 여행]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과 함께 알뜰한 오사카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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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과 쇼핑,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처음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장난으로 이야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가게 이름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코펜하겐의 날으는 호랑이? 이게 뭔가 하며 검색을 해보니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 상품들이 한 가득


마치 다이소의 북유럽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다이소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정식 이름은 타이거(タイガ-, TIGER), 덴마크의 제브라(ZEBRA)가 운영하는 체인 스토어로 가게의 이름은 나라에 따라 다릅니다. 본국인 덴마크에서는 타이거, 네덜란드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노르웨이에서는(TGR),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Flying Tiger Copenhagen)이라는 이름으로 오사카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습니다.






덴마크를 중심으로 유럽 16개 국가에 매장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약 150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오사카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가 1호점, 도쿄 시부야 오모테산도 스토어가 2호점으로 지금은 파르코등 일본의 유명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잡화점 입니다.






오사카에서 쇼핑을 더욱 알뜰하게, 오사카 쇼핑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100~200엔의 저렴한 디자인 상품들로 가득합니다.






매장도 넓은 편이고 진열도 깔끔하여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덴마크라서 그런가요? 스웨덴의 이케아의 상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약간 듭니다.






일본에서는 북유럽의 100엔 숍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디자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분






요 콧수염 마크가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심볼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잡화에 이 마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옷걸이 양말에도 콧수염이 가득






이곳의 상품으로 집을 꾸민다면 콧수염 성애자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는 다이소와 같아 왠만한 생활 잡화들은 다 모여 있습니다.






가끔 가격이 비싼 것들도 보이지만 제품의 퀄리티를 따져보면 납득할만한 가격

게다가 지금 엔화가 바닥을 쳐서 가격이 엄청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카페에 장식해두면 좋을 것 같은 미니기타

인테리어 용품들이 많습니다.






반짝이는 토끼 인형, 무드 레빗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직원들은 자신들도 독특한 디자인의 악세사리로 꾸미고 있습니다.






1,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 매장은 손님들로 가득






지름신이 수십번 왔다 갔다하는 오사카 쇼핑의 명소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요거 우리나라에 들여오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

제가 매장만 있으면 한번 해보는건데 ㅠ.ㅠ






직원들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상품들로 자신을 꾸미고 있습니다.

요런 것도 즐거운 판매 전략이겠지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비닐볻투 대신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에코백이나 쇼핑백을 사서 상품을 담아가게 합니다.

저 콧수염 에코백은 거리에서 매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오사카 쇼핑을 도와주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아메무라의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오사카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http://www.flyingtige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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