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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드라이빙, 치넨미사키 그리고 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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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 한적한 도로, 전망좋은 카페

여유로운 오키나와 남부 여행


오키나와 남부의 가장 끝자락인 치넨미사키 공원에 들렸습니다.






치넨미사키 공원(知念岬公園)


바다와 하늘이 만들어 내는 시원한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곶으로 오키나와 남부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치넨미사키 언덕위의 전망 좋은 정자






시원하고 경치 좋은 곳에는 언제나 고양이가 잠들어 있습니다(?)






냥셉션 꿈의 3단계에 들어가 깊은 냥보에 빠진 고등어 고양이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줄무늬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꿈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친구 고양이들

하지만 이중 삼색고양이가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어서 친구 고양이를 구해낼지는 의문 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치넨미사키공원 그리고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바다






여전히 꿈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줄무늬 고양이






삼색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들을 깨워야하는데

단기 기억상실증이라...

잠에서 깨어나도 이전을 기억하지 못해 다시 잠들어버려 친구들을 깨우지 못합니다.






잠깐 눈을 뜬 삼색고양이 하지만 자기가 자고 있었다는 사실을 몰라....






정자에서 빠져나와 치넨미사키 공원으로 걸어내려 갑니다.






바다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갑니다.






물에 뭘 탄 것 처럼 푸른 오키나와의 바다






하늘도, 바다도 온통 파란 빛으로 가득 합니다.






치넨미사키를 알리는 조형물






조형물에 비치는 오키나와 남부의 풍경






치넨미사키의 앞 바다 풍경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멀리 있는 구메지마 라는 길다란 섬이 보입니다.






치넨미사키에 출사을 나온 오키나와의 숙녀분






반대 편에 보이는 660m의 길다란 고가 다리 니라이 카나이 바시

그리고 출사 나온 집사와 고양이






모델 냥을 촬영하기 위해 고생하는 집사들






한 성격 하는 모델 냥이라 촬영이 쉽지 않습니다.

찍기 전 몸 단장을 해주는 집사






촬영이 길어지자 짜증을 내는 모델 고양이

집사를 나무랍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돌변하여 평온한 얼굴로 돌아오는 모델 고양이






좀 전에 까탈스러움은 온데간데 없이 다양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촬영후 힘들다며 다른 집사에게 마사지를 부탁하는 모델 고양이






모델 고양이도 고양인지라 마사지를 받다 잠들어 버립니다.






자다가 깨어나 마무리 촬영






스스로 그루밍을 하지 않고 집사에게 시키는 모델 고양이






그래 그래 거기 거기











거기가 아니라고

난감한 집사, 까탈스러운 모델 냥이






화내는 모습을 보고 가까이와서 사진을 찍으니

황급히 얼굴을 가리는 모델 고양이






촬영은 이미 포기하고

관광이나 하자며 돌아가버리는 모델 고양이






모델 고양이를 뒤로 하고 아까의 정자로 되돌아 갑니다.

삼색고양이가 기억을 찾았는지 깨어나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뒤돌아본 치넨미사키 공원






아름다운 바다, 하늘, 고양이가 함께 하는 오키나와 남부의 관광 명소 치넨미사키






오키나와 남부 드라이빙 코스로 꼭 들려야 할 멋진 곳 입니다.




제가 쓴 책에 이쁘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ENJOY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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