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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우연히 만난 오키나와의 선셋, 아시바나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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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찾은 첫 날 아쉽게도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였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날씨가 안좋으니 쇼핑몰에가서 밥이나 먹자 하고 찾은 아시바나 아웃렛

오키나와의 T 갤러리와 함께 오키나와의 가장 큰 쇼핑 몰 입니다.






장마기간에 찾은 오키나와라 아시바나 아웃렛은 손님이 많지 않아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특별히 사고 싶은 상품이 없었기에 그냥 아이쇼핑만 하며 매장들을 둘러봅니다.






그러다 우연히 쇼핑몰 매장 틈새로 황금색 빛이 새어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다가가 보았습니다.






아시바나 아웃렛 옆에는 바다인지 강인지 모를 호수 같은 공간이 있었고

그 주변으로는 도로와 다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황금 빛 저녁 노을에 정신을 놓고 있던 때 들려오는 항공기 소리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노을을 가로 질러 항공기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아시바나 아웃렛 주변에는 나하 국제공항이 있어 이렇게 항공기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우연히 만난 따뜻한 햇빛이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우연히 만난 오키나와의 선셋






잠시후 또 다시 항공기가 날아옵니다.

이번엔 ANA 항공






구름을 벗어난 해 처럼






은은하게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오키나와의 선셋






첫 날 부터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다니 오키나와가 절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아시바나 아웃렛에서 쇼핑을 즐기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바로 옆 호수(?)에 들려보세요






나하공항을 착륙하는 항공기와 함께 오키나와의 멋진 선셋을 만날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해는 점점 구름 뒤로 넘어가고

오키나와는 다양한 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다시 날아가는 항공기 한대

어서오세요 오키나와에






3~5분 간격으로 찾아오는 새로운 손님들






계속해서 찾아오는 항공기를 뒤로하고 밥을 먹으러 아시바나 아웃렛으로 돌아갑니다.






밥을 먹고 다시 찾은 아까 그 장소

매직아워가 시작되며 신기하게도 호수(?) 한가운데가 하얗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제가 쓴 책에 이쁘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ENJOY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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