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여행]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Posted by 베쯔니
2015.12.11 15:33 Local/Sendai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다녀온 2박3일 센다이, 아이즈 투어

센다이에서 들린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을 소개합니다.






수족관 주변은 지진피해를 입고 복구중인 지역이였으며 최근 복구사업에 의해 수족관, 아울렛 쇼핑몰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수족관에 들린 시간이 점심때라 주변의 굴 구이 전문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굴, 가리비조개를 굽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서






굴 굽는데 특별한게 있을까요 

바로 숯불에 올립니다.






전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리비와 오징어를 주문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같이 오신분들은 굴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정신없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리비는 숯불에 올려놓고 입이 벌어지면 윗 껍질을 때고 

위에다 버터나 폰즈(간장) 등을 뿌려서 익혀먹으면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도 좋겠지만 일본에는 매운양념이 거의 없습니다.

오징어는 뭐 잘 굽기만하면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난 다음 수족관에 들렸습니다.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仙台うみの杜水族館 (센다이 우미노모리 스이조쿠칸)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은 센다이 시내에 있는 수족관으로 2015년에 오픈하였습니다. 센다이 마츠시마에 있던 마린피아 마츠시마 수족관マリンピア松島水族館에서 수중 생물을 옮겨온 수족관으로 요코하마 핫케지마横浜八景島 수족관을 운영하는 회사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2층 규모의 수족관에서는 300여종 5만마리의 생물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중 7천마리는 마츠시마수족관에서 옮겨왔습니다.






수족관은 일본의 바다, 세계의 바다 등의 테마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먼저 일본의 바다를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의 바다 입구의 수조에서는 멍게을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멍게은 일본어로 호야ホヤ 라고 하는데 우리는 흔히 즐기는 수산물이지만 일본에서는 잘 먹지 않는 수산물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에서 잘 키워 특산품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멍게 수조를 지나면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의 메인 수조가


일본 동북지역의 바다를 그대로 재현한 이노치키라메쿠 우미いのちきらめく うみ 수조






일본에도 해녀가 있습니다.

특히 동북지역에는 지금도 해녀들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일본 해녀의 유니폼은 일본답게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몇년전까지 미인 해녀라고 일본에서 큰 화재가 되었는데 그분은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 집니다.


일본의 19살 미인 해녀






돌연사 하기 때문에 조심히 구경해야하는 개복치 수조






근해의 굴 양식장을 재현한 수조






센다이 인근 바다를 재현한 수조






해변가의 모습을 재현한 수조 등

과거의 수족관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았으며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수족관을 응원하는 메세지의 벽






하양, 검정 신기한 머리코 돌고래 수조






2층은 세계의 바다를 테마로 꾸며두었고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관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수조에는 앵무새 비슷한 새(잉꼬)도 살고 있었습니다.





무서운 곰치

바다속에서 만나면 깜짝 놀랄것 같습니다.






열대어의 바다. 드문드문 니모가 보입니다.






수족관을 둘러보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일본 동쪽지역(도쿄 포함)은 서울보다 해가 1시간정도 빨리 떨어지며 센다이는 도쿄보다 북쪽이라 더 낮시간이 짧습니다.


모래장난을 치며 놀수 있는 우미노모리 비치






물고기들로 장식된 푸드코너






수족관의 물고기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마련되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합니다.






기념품 숍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찾는다면 피해야 할 장소일지도






2층 야외에는 팽귄관이 있어 다양한 팽귄들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과 수족관 사이를 유리 계단을 타고 이동하는 팽귄들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팽귄이 걷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수조에서 헤엄치는 팽권들






생각보다 수영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팽귄의 엉덩이를 살짝 만져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팽귄을 보고 난 다음 돌고래 쇼를 감상하기 위해 우미노모리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 






쇼를 준비하는 돌고래군






쇼가 시작되기전 사육사들이 농구공을 던져주니

돌고래들이 신나서 농구공을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에노시마에서 슬램덩크를 보다 잡혀왔는지 농구를 너무 좋아하는 우미노모리 수족관의 돌고래들






돌고래들은 농구를 하느라 정신 없고 

그 사이에 물개들이 나와 묘기를 부리며 흥을 돋굽니다.






물개도 농구하는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






물개와 사육사의 콜라보,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가지고 놀던 농구공이 수조밖으로 나가자 공을 잡으러 올라온 돌고래






따로 먹이를 주면서 시키는 것도 아닌데

농구공을 너무 좋아합니다.






쇼 해야 된다고 하며 농구공을 수거해가자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돌고래군






이후에는 열심히 일하는 돌고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바운드의 왕






돌고래가 농구를 한 다면 덩크슛은 기본이겠지요






이번엔 꼬리로






마지막으로 물개와 돌고래의 콜라보 농구공 패스






돌고래가 던진 농구공을 물개가 받는

돌고래와 물개의 콜라보

종종 실패한다고 하는데 이번엔 돌고래의 패스를 물개가 잘 받았습니다.






모든 쇼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돌고래들의 단체 점프가






농구를 사랑하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이였습니다.

새로운 시설과 함께 센다이의 지진 재해는 천천히 복구되고 있었습니다.


 

센다이 우미노모리 수족관仙台うみの杜水族館

http://www.uminomor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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