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 후쿠오카 그린피아 야메 삼림 테라피 로드, 구로키 온천

Posted by 베쯔니
2015.12.14 18:52 Theme/K-olle





규슈올레와 도이터가 함께한 3박4일 규슈 여행

도이터의 옷과 장비를 착용하고 규슈의 올레 길 두 곳과 규슈의 자연을 느끼고 왔습니다.


규슈올레는 제주올레에서 브랜드를 수출하여 만든 일본의 올레 길로 해마다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하며 코스를 늘리고 있고 현재 규슈 각 지역에 17개 코스가 만들어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자 성공적으로 수출한 관광브랜드로 제주 올레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규슈올래 홈페이지

http://www.welcomekyushu.or.kr/kyushuolle/


117년 전통의 독일 가방 브랜드로 등산, 트래킹 장비를 전문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매장이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입니다. 한국에서는 적극적으로 PR하지 않지만 해외에 나가면 도이터 가방을 매고 여행을 다니는 백팩커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도이터 홈페이지

http://www.deuter.co.kr 






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은 블로거 5분과 도이터 관계자 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동은 규슈의 자연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한 렌트카를 이용하였으며 

KEP 시스템을 이용하여 톨게이트 비용을 할인 받았습니다.


KEP는 Kyushu Expressway Pass의 줄임말로 규슈의 고속도로를 무제한 이용가능한 카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global.w-nexco.co.jp/kep2015/

 





렌터카는 오릭스 렌터카를 이용하였습니다.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현지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저렴한 요금을 골라 예약을하고 후쿠오카 공항 근처의 렌터카 대리점에서 차를 찾았습니다.

프리우스 2대로 4일동안 규슈를 돌아다녔는데 모든 비용(기름값, 보험, 톨비)포함해서 6만엔 정도가 나왔습니다.


보통 프리우스 2대면 3박4일 차만 빌리는데 6만엔정도가 나가는데 저정도면 많이 저렴하게 빌린 것 입니다.

더 저렴한 요금이 있었는데 차종이 랜덤이라 프리우스 지정요금으로 조금 더 지불하고 차를 렌트하였습니다.






렌터카는 여권과 국제면허증만 있느면 쉽게 빌릴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한글 지원하는 차량도 늘고 있고 사진과 같이 KEP 카드 설명도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차량 점검을 하고 문제가 없으면 짐을 싣고 출발

규슈올레 길과 규슈의 자연속으로 떠납니다.






가장 먼저 들린곳은 금강산도 식후경 규슈 돈코츠 라멘의 발상지인 구루메久留米에서 라멘을 먹었습니다.

1952년 오픈 60년이 넘는 전통의 구루메 라멘 전문점 세이요켄清陽軒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만석 20~30분 정도 기다리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돼지 사골을 우려 만든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됩니다.






구루메에서 라멘을 먹고 야메八女로 이동합니다.

야메는 규슈올레 야메코스가 있는 곳으로 야메코스를 체험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야메는 규슈에서 가장 유명한 녹차인 야메차八女茶 가 생산되는 곳으로 언덕과 녹차 밭이 많은 곳 입니다.

야메에는 규슈오레 이외에도 삼림테라피森林セラピー, 일본어로 산림세라피, 를 즐기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먼저 그곳을 찾았습니다.

구츠로기노모리 그린피아야메 くつろぎの森 グリーンピア八女






구츠로기노모리 그린피아야메

야메의 평지에서 구불구불 길을 따라 언덕을오르면 나오는 곳으로 언덕위(약 400m 정도)에 위치한 숙박 시설입니다. 


캠핑, 트래킹을 즐길 수 있고 호텔과 온천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힐링을 목적으로 찾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본 건물에는 호텔이 있고 주변에는 코티지와 캠핑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도이터 아웃도어도 잘 챙겨 입고 왔고 기능도 실험해 볼겸 코티지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숲속의 코티지에서 하루






코티지는 2인 1실을 사용하였습니다.

최대 6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503호






코티지 내부의 모습

난방과 화장실, 욕실이 완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MT를 이런곳으로 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싱크대와 가스랜지도 있어 요리를 해 먹어도 좋습니다.






코티지에 짐을 놓고 호텔에 들렸습니다.

호텔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였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방도 넓은편입니다.






이날은 가벼운 트래킹과 삼림테라피를 체험하려고 하였고

안내를 위해 일본인 아주머니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트래킹 코스는 총 3곳

4~10km 정도의 가벼운 트래킹이며 코스의 이름은

도토리를 줍는 작은 길, 호수와 작은섬을 걷는 산책 길, 조릿대와 호수의 작은 길 입니다.

이름도 참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일본인 아주머니들의 안내를 받으며 삼림테라피 체험 시작!






저희는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를 걸었습니다.

숲속과 호수주변을 산책하듯 걷는 코스, 걷다가 종종 심심하지 않도록 일본 전통가옥, 옛 건축물들이 등장해 주었습니다.






코스에는 일본 메이지 시대(1912년 이전)의 건축물도






여유롭게 마음가는데로 

자신의 속도에 맞춰 걷는 삼림 테라피, 사진도 찍고 놀멍 쉬멍 올레 길을 걷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건물의 이름이 메이지의 관 이였습니다.






호수 산책로까지 앞으로 730m






종종 나무에 일본어지만 이름이 적힌 폿말이 있어 나무의 이름도 외우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 잊어버렸지만요






수풀 너머로 보이는 호수는 하늘을 담고 있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야메 삼림테라피 코스의 호수






콘서트 장으로도 쓰인다는 호수 주변의 시설






호수에 비친 하늘이흔들리지 않도록 조용히 조용히 걸어갑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일본인 아주머니들이 갑자기 돗자리를 펴고

여기에 자리를 잡고 쉬는 것이 삼림테라피라고 합니다.


살짝 우습게 느껴졌지만 가끔은 이렇게 자연속에서 여유를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드러누으니 좀 처럼 일어날 수 없는 ㅎ






그냥 여유롭게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걷는

야매의 삼림테라피 체험






삼림테라피 체험을 마치고 나니 아주머니들이 삼림테라피 이용 특전 상품권을 건내줍니다.

상품권은 야메 그린피아의 매점에서 돈 처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피로회복, 피부미용을 위해 콜라겐과 자양강장제를 샀습니다.

올리고당, 타우린, 로얄제릴 읽기만해도 힘이 불끈불끈

맛은....



 



영양드링크를 마시고 밖으로 나오니

벌새 한마리가 열심히 날개짓을 하며 꿀을 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석양을 보기위해 찾은 또 다른 호수

하지만 아쉽게도 주변이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풍경은 잠시 할말을 잊게 만들어버립니다.






말없이 다시 호수 주위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내일 여기에서 화보 촬영을 해야겠다 하며 답사를 하는 도이터 직원 분






그리고 열심히 풍경을 담고 있는 샘쟁이님

이번 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 여행에는 담쓰님, 한량이님, 곰병키님, 샘쟁이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곳을 올레길로 하였어도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호수를 바라보며 호수 주변을 일주하는 것이

이곳 삼림테라피 코스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열심히 풍경을 담는 한량이님






호수 한편에는 캠핑시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름과 가을에 이곳을 찾아 캠핑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해가 산 너머로 떨어지고 차갑게 변하고 있는 호수를 뒤로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에서는 맛있는 요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상 거하게 차려진 야매 그린피아의 저녁






이쁘게 만들고 이쁘게 담고, 아기자기하게 먹는 것이 일본요리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맛도 모양도 좋았던 나뭇잎 단호박






속을 데워줄 따뜻한 찌게요리






각자 만들어 먹는 1인용 솥밥






깔끔한 튀김






불고기 느낌의 찌게






특별 양식으로 고기도 살짝






여러명이 모여서 먹다보니 더 푸짐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커피와 디저트






삼림테라피로 힐링하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 코티지에서 야메의 별을 보며

이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사실 이날 한 가지 더 한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온천

야메의 쏟아지는 별을 보며 온천도 즐겼습니다.


다음날 아침 다시 한번 온천, 아침 온천






온천은 역시 아침 온천 

야메 구로키 온천黒木温泉

야메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따뜻한 온천에 들어갑니다.






온천에 들어가니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힘내서 올레길을 걸으라고 하늘이 파랗게 웃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한 

야메 삼림테라피, 야메 구로키 온천, 맛있는 요리, 반짝이는 별


규슈올레 도이터 서포터즈의 첫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이터 홈페이지

http://www.deuter.co.kr


규슈올래 홈페이지

http://www.welcomekyushu.or.kr/kyushu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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