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사쿠라자카 길 고양이

Posted by 베쯔니
2016.06.15 09:44 Road cat/일본 고양이




오키나와 사쿠라자카桜坂

오키나와의 가장 큰 번화가인 국제거리의 헤이와도오리 시장 골목의 언덕 길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196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레트로한 가게, 여유로운 오키나와의 길 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오키나와 여행,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숙소 옆에 있는 사쿠라자카 언덕 길을 둘러보았습니다.






짧은 언덕 거리이지만 재미있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사쿠라자카 언덕 길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오키나와 인디 영화관인 사쿠라자카 극장을 중심으로






살짝 들어가보고 싶은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곳곳에서 여유를 부리고 있는 고양이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아래의 턱시도 고양이






한쪽 팔을 내밀고 같은 자세로 좀 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언덕의 아래에는 오키나와의 재래시장인 헤이와도오리 시장이 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상점들은 대부분 셔터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고양이들은 이제부터가 활발해지는 시간






밤이 되어 올빼미 처럼 커진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전날 열심히 돌아다니던 고양이들은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마침 잠에서 깨어난 고등어 무늬 고양이 발견






반죽에 실패하였는지 늘어진 식빵을 굽고 있는 고등어 무늬 고양이






상점가 거리에서 어제 저녁에는 보지 못했던 고양이 사진을 발견합니다.

알고보니 이곳은 지난번에 소개하였던 고양이 점장 미탄이 일하고 있는 가게이며

최근에 부점장으로 킷치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헤이와도오리의 고양이 점장






부점장 고양이가 어디에 있나 궁금해서 가게 주변을 둘러봅니다.

골목길 입구에 서있는 고양이를 발견 다가가봅니다.






사진과는 다르지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입니다.

알고보니 전에 만났던 옆가게 고양이인 쿠 고양이 입니다.

농땡이만 부리고 있던 미탄과는 다르게 열심히 일하고 있던 쿠 고양이






쿠 고양이에게 부점장은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가게 앞에 있을꺼라 같이 가보자고 합니다.

쿠 고양이의 안내를 받아 발견한 킷치 고양이

아침이라 얼굴이 부어서 그런지 사진과는 조금 다른 얼굴 표정입니다.






사진과 달라 실망한 표정을 짓자

넌 누구냐 하며 무서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킷치 고양이






그러자 쿠 고양이가 전에 가게에 놀러왔던 사람이라 알려줍니다.

경계를 풀고 편한 자세를 취하는 킷치 고양이






이제 가게 오픈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며 손님을 위해 몸단장을 해야한다는 킷치 고양이






쿠 고양이도 가게 주변에 달라진게 없나 꼼꼼히 살펴봅니다.






두리번 두리번 꼼꼼히 살펴보고 있는 쿠 고양이






언제바도 믿음직스러운 쿠 고양이

점장 고양이인 미탄 고양이는 어디있냐고 물어보니

포기한듯이 어제 밤새 놀러다니고 아침에는 집안에서 늦잠을 잔다고 합니다.






부점장이 들어온 이후 일은 아예 할 생각도 안하고 하루종일 놀러만 다닌다고 하는 쿠 고양이

점장인데 책임감도 없다고 하는 킷치 고양이


점장 고양이를 향한 불만가득한 두 고양이의 뒷담화를 듣고 있으니 끝이 없을 것 같아 살짝 인사를 하고 가게를 벗어납니다.





CATXCAT 에서 웹툰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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