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전망좋고 가성비 좋은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Posted by 베쯔니
2016.08.05 14:41 Theme/Hotel




오사카 여행, 최근 몇 년간 큰 인기로 오사카에서 숙소 잡기가 쉽지 않아졌습니다.

전에만 해도 오사카 지역은 일본에서 가장 숙박료가 저렴한 지역으로 쉽게 방을 구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요금도 두배 정도 올랐고 주말에는 방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특히 가장 인기의 관광지인 난바, 신사이바시 지역은 정말...


그래서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난바, 신사이바시를 피해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덴노지天王寺 지역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덴노지는 오사카 남동쪽의 교통 중심지역으로 덴노지 절, 덴노지 동물원, 신세카이 등 관광명소가 모여있는 곳 입니다. 

난바, 신사이바시와도 가까우며, USJ, 우메다, 오사카 성과도 바로 연결됩니다. 특히 JR 덴노지 역이 있어 간사이 공항까지 JR을 이용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나라, 교토, 와카야마 등 오사카 주변 지역과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JR 패스 종류 (JR 레일 패스, 간사이 미니 패스, 간사이 와이드 패스 등) 를 이용하면 교통비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덴노지에 숙소를 잡을 경우 JR 간사이 미니 패스를 추천합니다. USJ, 난바, 우메다, 교토, 우지 등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하고 프리패스로 마음껏 왔다갔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사이 미니 패스로 오사카, 교토 저렴하게 둘러보기






덴노지에서의 숙박은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에서 하였습니다. 호텔은 덴노지 역과 바로 연결되며

아베노하루카스 300 건물의 19층에 로비가 있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덴노지의 전망

덴노지 역 주변은 아베노하루카스 300 빌딩을 중심으로 백화점 쇼핑몰 등 상업시설이 몰려있어 쇼핑과 관광을 하기에 편합니다. 특히 건물들이 대부분 다 연결되어 있어 비가오거나 춥고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의 로비


오사카 메리오트 미야코 호텔을 숙소로 정한 이유는 덴노지에 호텔이 그렇게 많지 않고 메리어트 치곤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평일 2인 조식포함 20만원대 후반, 조식 불포함 20만원대 중반, 주말 2인 조식포함 30만원대 중반, 조식 불포함 3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고 이 가격은 난바, 신사이바시의 호텔들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아베노하루카스300의 입장료가 1,500엔 정도인데 숙박을 하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 그만큼이 절약되고 주변 상업시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실질적인 가격은 더 낮아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위에서 제시한 가격은 일본의 사이트나 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찾은 가격이며 국내 사이트나 호텔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호텔은 일본의 사이트가 유명 체인 호텔들은 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 가격비교 사이트는 수수료 장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격을 쉽게 낮출 수가 없습니다. 몇개 올려서 낚시는 종종 하긴 합니다.)


전 주말 특가를 찾아 25만원 정도에 예약하였고 일본 사이트의 특가를 이용했습니다.






호텔 로비를 살짝 둘러봅니다. 19층의 아주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높이에서 오사카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나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플러스

이곳의 높이가 지상에서 딱 100m






라운지 플러스 뒷편에 있는 바 플러스, 이곳에선 샴페인을 비롯 가볍게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모엣샹동과 콜라보를 하였는지 모엣샹동의 이미지가 곳곳에서 보입니다.






로비 다른 편에서 보이는 전망






엘리베이터가 있는 쪽에선 오사카 항, USJ 쪽이 보입니다.






덴노지 공원과 오사카 남쪽의 노면열차, 신세카이, 높은 건물이 보이는 쪽은 난바와 멀리 우메다






호텔 입구의 로비

로비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이곳의 전망은 무료이니 호텔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살짝 둘러보면 좋습니다.






호텔 객실로의 이동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합니다.

30층 이상부터 57층까지는 전부 호텔의 시설과 객실 58층 부터는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 (전망대는 다른 입구를 이용합니다.)






이날 숙박한 객실은 레귤러 플로어 디럭스 룸 40층 전후의 객실이며 (50층 이상은 업플로어) 트윈룸 입니다.






객실에서 내려다보이는 오사카 시내의 전망, 확실히 로비보다 많이 높아지긴 한 것 같습니다.






객실은 넓고 깔끔합니다.






창가로 놓여있던 책상과 스텐드가 멋진






창은 통유리로 살짝 무서운느낌도 듭니다.






창가에 놓여있는 작은 의자겸 소파, 여기에 앉아 오사카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면 어딘가의 작품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






창쪽에서 객실을 본 모습






세면대와 욕실, 화장실은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욕실과 세면대






세면대 아래에는 재미있는 구조의 체중계가






길어서 좋았던 욕조






욕조에서 방을 가리고 있던 문을 열면 이렇게 방과 창밖이 보입니다.

방에서도 욕실 안이 보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화장실






옷장을 열면 요런 것들이






침대쪽에서 바라본 모습






메리어트의 어메니티, 센스있게 하나는 쓰고 하나는 잘 챙겨가라고 2개씩 두었습니다.






이쪽도 다 두개씩 놓여 있습니다.






욕조에는 편리한 히노키 의자가 있어

앉아서 샤워하기 좋습니다.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의 입욕제






찬장을 열어보면 잔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간단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금고와 실내복






리모콘이 케이스에 담겨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덕분에 리모콘을 찾느라 제법 시간이...






그렇게 리모콘을 찾아 TV를 켜니 아라시가 예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메리어트의 생수






객실을 구경한 후 

이제 자리에 앉아 천천히 색이 변해가는 오사카 시내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하나 둘 씩 불을 밝히는 오사카의 거리






아무말 없이 그냥 바라만 봅니다.






내방이라 방해할 사람도 없고 자리를 피해주지 않아도 되고, 마음가는대로






아베노하루카스 아래의 초대형 쇼핑몰 아베노 큐즈 몰






오사카의 노면 열차가 아주 작게 보입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매직아워의 시간

노트북은 올려두면 왠지 더 있어 보일 것 같아 인테리어로






점점 더 화려해지는 오사카의 야경






일몰과 매직아워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한 두 시간

어디 가지 말고 방안에서 다코야키와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덴노지의 가성비 뛰어난(?)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객실도 좋고 전망도 좋고 교통도 좋은 오사카 여행의 숙소로 추천 할 만한것 같습니다.


일본사이트에서 호텔을 예약하고 싶은데 일본어 때문에 할 수 없어 고민하시는 분

문의 주심 제가 시간이 되면 잠깐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http://www.miyakohotels.ne.jp/osaka-m-miy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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