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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 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쇼핑몰 아쿠아시티, 소니 익스플로어 사이언스, 곤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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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도쿄 젊은이 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야경의 명소인 오다이바를 찾았습니다.

오다이바는 과거 바다에서의 공격을 막기 위해 도쿄만에 만든 인공 섬으로 1990년대 초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상업, 거주 및 레저의 복합지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계획적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최신식 쇼핑타운과 대관람차, 빅사이트, 실제크기 건담 등의 즐길거리와 각종 레스토랑과 카페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관광, 데이트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 입니다.

 

 

 

 

 

오다이바에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으며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와 린카이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쿄 도심에서의 이동은 린카이선이 빠르기 때문에 이번에는 린카이선을 이용 오다이바의 중심인 도쿄 텔레포트 역에 내렸습니다.

 

 

 

 

 

이번에 찾을 곳은 오다이바 아쿠아 시티로 도쿄 텔레포트 역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쿄 텔레포트 역에서 안내를 따라 쭉 걸어갑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육교가 보이며 후지 TV 건물이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면 아쿠아 시티가 나옵니다.

 

 

 

 

 

우선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아쿠아 시티의 정보를 얻습니다. 아쿠아 시티는 제법 넓은 편이라 안내 지도 하나는 챙기고 시설을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포메이션에서 만난 안내용 안드로이드 준코상

다언어 관광안내 안드로이드 준코상은 도시바가 만든 관광 안내 로봇으로 인간의 움직임에 가까운 표현력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도쿄 올림픽 개최를 대비하여 PR과 목적으로 만든 준코상

너무 사람과 비슷하여 살짝 징그럽기도 합니다.

 

 

 

 

 

안내에서 지도를 받고 점심을 먹기 위해 아쿠아 시티 5층에 있는 도쿄 라멘 국기관을 찾았습니다.

도쿄 라멘 국기관은 일본 각 지역의 유명 라멘 가게가 모여 있는 곳으로 다양한 맛의 라멘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일본 6 지역의 라멘 중 하나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라멘 국기관

 

 

 

 

 

입구에는 일본의 행운고양이 마네키 네코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중간 쯤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 마네키 네코

 

 

 

 

 

입구를 들어가면 라멘 가게 6곳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이날 찾은 곳은 돈코츠 라멘을 맛볼 수 있는 후쿠오카 하카타의 다루마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인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멘 가게로 

진한 국물의 돈코츠 라멘을 맛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야타이(포장마차)를 생각나게 하는 인테리어

 

 

 

 

 

다루마 라멘 가게를 찾은 일본의 수 많은 연예인 들

 

 

 

 

 

한글로 선물용 라면 판매 안내가 귀엽게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라멘은 항정살 듬뿍 초모랑마 라멘

 

 

 

 

 

입에서 살살 녹는 돼지고기 항정살 구이와 진한 돈코츠 라멘이 조화로운 묵직한 한끼 입니다.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라멘을 먹고 배도 꺼트릴 겸 아쿠아시티 옥상의 작은 신사를 찾았습니다.

매년 5월 말에는 오다이바 지역의 각종 시설 및 협회인들이 방문하여 한해의 길운을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비가 내리고 있어 잠깐 구경만 하고 쇼핑몰로 돌아왔습니다.

 

 

 

 

 

아쿠아 시티에는 소니에서 운영하는 소니 익스플로러 사이언스 라는 시설이 있으며 아쿠아시티 메디아쥬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소니 제품을 탄생시킨 첨단 과학 기술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찾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험과 발견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 원리 체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오감체험 기구들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빛을 이용한 재미있는 게임

 

 

 

 

 

그림자로 모양을 만들면 그 모양으로 변신하는 기구

 

 

 

 

 

혼자 보다는 2~3명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욱 즐거울 것 같습니다.

 

 

 

 

 

심해 고기 잡기 게임이 있어 도전해 보았습니다.

 

 

 

 

 

니모를 잡는데 성공

 

 

 

 

 

소니 익스플로러 사이언스를 둘러보고 찾은 곳은 코카콜라 스토어

 

 

 

 

 

다양한 코카콜라의 콜라보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일본 한정의 상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탐나는 산타 코카콜라

 

 

 

 

 

코카콜라 잔

 

 

 

 

 

오다이바 한정의 황금, 은빛 코카콜라

 

 

 

 

 

코카콜라의 팬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코카콜라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북극곰

코카콜라는 북극곰으로 재미를 많이 보았으니 북극곰을 살리는 운동에 적극 투자를 해야겠지요

 

 

 

 

 

 

 

 

 

 

 

 

 

 

 

 

 

 

 

 

코카콜라의 모자, 가방, 옷, 얼마나 콜라를 사랑해야 입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주변에 실제로 코크 프랜즈라는 일당이 있어 이를 입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북극곰과 유리병, 요건 가지고 싶었습니다.

 

 

 

 

 

코카콜라 스토어를 보고 난 다음 쇼핑을 하기 위해 매장을 둘러봅니다.

포터를 중심으로 지갑, 가방등의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쿠라치카

 

 

 

 

 

한 때 큰 인기를 모았던 포터, 지금도 인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포터 하면 검정색 가방만 있는 줄 알았는데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포터하면 역시 요 비닐 같은 후즐근한 가방인 것 같습니다.

 

 

 

 

 

다음 둘러본 곳은 오니즈카 타이거

 

 

 

 

 

일본 발신의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제법 괜찮은 디자인의 신발들이 있었습니다.

 

 

 

 

 

요 색의 신발과

 

 

 

 

 

요 끈을 교환할 수 있는 제품이 맘에 듭니다.

 

 

 

 

 

간지의 은색 운동화

 

 

 

 

 

 

 

 

 

 

 

일본에서 생산한 NIPPON MADE 시리즈 신발들이 괜찮아 보입니다.

일본에서 직접 만들어서 품질이 뛰어나며 더욱 많은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쇼핑을 먹고 저녁을 먹기 위해 아쿠아 시티의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아쿠아 시티의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도쿄만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찾은 곳은 그 유명한 곤파치, 본점은 영화 킬빌의 무대로 사용되었다고 하여 수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 입니다.

 

 

 

 

 

곤파치가 유명한 것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형이 왜 거기 있어?

 

 

 

 

 

이 형도

 

 

 

 

 

아무튼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가게로 들어갑니다.

 

 

 

 

 

야키토리가 구워지는 모습을 구경 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운터 석

 

 

 

 

 

숯불이 달구어지는 자리

 

 

 

 

 

그리고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창가 자리가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오다이바 아쿠아 시티의 이자카야 곤파치

 

 

 

 

 

콘파치는 직접 소바를 반죽해서 요리를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여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소바를 먹고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곤파치의 주방

 

 

 

 

 

빨간 숯불

 

 

 

 

 

시간이 지나며 손님이 하나 둘 씩 찾아오며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곤파치의 메뉴 살짝 들여다 봅니다.

 

 

 

 

 

소바와 야키도리가 주 메뉴인 곤파치

 

 

 

 

 

저녁을 아직 먹지 않았기 때문에 소바를 우선 주문하였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곤파치의 소바, 메밀이 듬뿍 들어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안주인 소바 새우 튀김

 

 

 

 

 

술을 부르는 야키도리

 

 

 

 

 

요리를 먹다 창 밖을 바라보니 어느새 저녁이 찾아와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쿄에서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아쿠아 시티 오다이바

이곳에서는 레인보우 브리지와 도쿄타워, 자유의 여신상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아쿠아 시티 뒷편인 다이버시티에는 실제 크기 모양의 건담이 전시되고 있으며 지금은 새로운 건담인 유니콘 건담이 세워져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만 해도 아직 덜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아마 완성되어 불을 빛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오다이바 야경의 하이라이트 도쿄를 상징하는 도쿄타워와 레인보우 브리지,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을 동일 선상에서 본 풍경입니다.

아쿠아시티 대부분의 장소에서 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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