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케라마제도 스노클링, 자마미섬, 도카시키섬, 아카섬, 마에지마섬

Posted by 베쯔니
2018.06.25 11:38 Travel/Okinawa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명소인 케라마제도에 다녀 왔습니다.


오키나와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크고 작은 20여 개의 섬들이 모여 있는 제도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마미 섬(座間味島, 자마미지마), 도가시키 섬(渡嘉敷島, 도가시지마)을 중심으로 관광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 두 섬과 아카 섬(阿嘉島, 아카지마), 게루마 섬(慶留間島, 게루마지마), 마에 섬(前島, 마에지마) 이외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게라마 제도의 각 섬으로 가는 방법은 나하 시내의 도마린 항(泊港, 토마린코우)에서 페리나 고속선을 이용하면 되며 도가시키 섬까지는 30분, 자마미 섬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케라마 제도에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본 섬에 정박하여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도마린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가면 됩니다. 스노클링과 다이빙 등 케라마 제도 주변에서 바다를 즐기기 위해서는 요트를 타고 정박하지 않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나하 주변과 기노완의 항구에서 출발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날은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나하 인근의 항인 미에구스크 항구에서 배를 타고 출발 하였습니다.






미에구스크 항에서 케라마 제도로 스노클링, 다이빙을 가는 요트는 대부분 일본 업체들이며 한국 업체는 대행으로 운영하는 곳이 없습니다. 그 중 한 업체를 이용하여 스노클링을 신청하였고 미에구스크 항의 대합실에서 서류작성과 안내를 받았습니다.


케라마 제도 스노클링, 다이빙

http://bitly.kr/5RjU






대합실은 넓진 않지만 화장실과 간단한 편의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라마 제도는 인기 스노클링 장소이기 때문에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짐을 보관하는 코인로커, 큰 짐은 이곳에 보관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좋아 대합실 밖의 테이블에서 예약 확인과 서류작성을 마칩니다.






함께 가게 된 일본인 커플, 이들은 체험다이빙을 신청한 것 같았습니다.






서류작성을 마치고 안내를 받아 요트를 타러 항구로 이동합니다. 요트는 대합실 바로 옆의 항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작은 요트, 스노쿨링도 좋지만 배를 타고 케라마 제도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배에다 짐을 싫고 케라마 제도를 향해 출발






요트는 57인승 그렇게 넓어 보이지는 않지만 제법 많은 사람이 탈 수 있었습니다.

선실 안쪽에 탈의실도 있고 수도 시설과 간단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다이빙 장비가 가득, 일본분들은 스노클링 보다는 체험 다이빙을 하기 위에 케라마 제도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간단, 여기에 물에 젖는 웨트 슈츠를 입으면 끝





선실내에는 에어콘도 설치되어 있고 시원합니다. 선실 내에서 슈츠를 받아 옷을 갈아 입습니다.






모든 준비를 하고 요트를 타고 케라마 제도로 출발






케라마 제도로 가는 다른 요트, 이 날에서 수십대의 요트가 케라마로 향했습니다.






배를 타고 케라마로 이동하는 동안 스노클링과 다이빙에 대한 설명이 이뤄집니다.

스노클링은 3~4분 정도 짧게 설명을하고 대부분의 시간은 다이빙 설명을 해줍니다.

장비 다루는 법에서 부터 수영하는 방법, 물에서의 주의사항등 다양한 안내가 계속됩니다.






가는 동안에도 장비 점검은 계속됩니다.






20~30분 후 드디에 케라마 제도의 입구의 섬인 마에지마 섬이 보입니다.

마에지마 섬은 일자로 길게 평평한 섬으로 산호도 둘러 싸여있어 해수욕과 스노쿨링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에지마 섬 주변의 바다의 정박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산호 바다 너머로 보이는 마에지마 섬, 나무가 별로 없고 산호 모래가 가득합니다.






섬 중앙에는 상업시설이 조금 있으며 주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시설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이 보이는 케라마 제도






배 2층에 앉아 다이빙과 스노클링 준비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요트를 전새 내서 오키나와의 주변 섬을 다 둘러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비싸고 멀미가 심해 아마 힘들 것 같은...






요트 2층의 모습입니다.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거나, 낚시를 할 공간이 있으며 앞은 조종실 입니다.






준비가 완료되고 체험 다이빙을 신청한 일본인 분들이 먼저 바다로 들어갑니다.






다이버들의 안내를 받아 케라마 제도의 푸른 바다 속으로






줄을 잡고 천천히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일본인 커플

저도 다이빙 자격증을 이렇게 오키나와에서 취득하였는데 그때 생각이 납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페러세일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의 페러세일리은 정말 즐겁습니다.






마에지마의 산호 바다






바나나 보트 등 다른 마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음은 스노클링 준비, 한국분들은 대부분 스노클링을 하곤 합니다.






스노클링은 가볍게 안내를 받아 바다로 들어가면 끝

다음 부터는 케라마 제도의 푸른 바다 속을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수영을 잘 못해도 슈츠를 입으면 물어 뜹니다. 하지만 물이 두려운 사람들은 튜브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케라마 제도 스노클링






마에지마를 향해 헤엄쳐 나갑니다.






15분 정도가 지나고 다이빙을 하던 일본 분들이 배로 올라옵니다.

체험 다이빙은 15~20분 정도 처음부터 너무 오래 하면 몸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고 스노클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쉬는 시간 동안에는 이곳에서 준비한 푸짐한 도시락을, 오키나와는 일본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도시락도 양이 상당합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스노클링, 다이빙을 30~40분 정도 즐기고 다시 나하의 미에구스쿠 항으로 되돌아 갑니다.






이번에는 3시간 짜리 짧은 투어를 신청하였는데 다음에는 케라마 제도의 다른 섬도 둘러보는 6시간 이상의 코스를 이용해 볼까 합니다.

마에지마 섬도 아름답지만, 도카시키, 자마미, 아카 섬도 풍경이 멋있고 바다도 이쁘기 때문입니다.






자마미 섬의 푸른 바나






자마미 섬의 아마비치






해수욕으로 유염한 자마미 섬의 해변






아카 섬의 풍경






아카 섬의 니시하마 비치






아카 섬의 마에하마 비치



신나는 오키나와 여행, 하루 정도는 케라마 제도에서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를 만끽하길 바랍니다.



케라마 제도 스노클링,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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