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 나라 오키나와
오키나와 여행 중 하루는 오키나와 북부의 펜션인 타비노레시피 타비노테이에서 보냈습니다.
타비노레시피 타비노테이는 오키나와의 전통 가옥 건축 방식으로 만든 펜션으로 타비노레시피는 타비노는 일본어로 여행의, 테이는 저택으로 여행의 레시피, 여행의 저택이라는 뜻 입니다.
입구의 저택은 체크인용 공간으로 사용되며 펜션의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계 서류를 작성하고 안내를 받습니다.
간단한 먹거리와 이 펜션의 다른 시설 안내가 있었습니다.
편의시설 안내와 요금표
그리고 이 지역의 아티스트가 그렸다는 펜션의 주변 안내 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 열쇠, 전 1번 방
주차는 각 펜션 옆에 있는 작은 공터에 하면 됩니다.
타비노레시피 타비노테이는 독채 펜션으로 오키나와 전통 가옥 한 채를 전부 이용합니다.
거실의 모습,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다다미 방이 그 옆에 있습니다.
침실의 모습입니다. 제법 넓고 폭신한 침대가 놓여 있습니다.
깔끔한 거실 및 주방의 모습
펜션이기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주방과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냉장고도 상당히 큰게 들어가 있습니다.
조리대 겸 다용도로 쓰면 좋을 것 같은 선반
선반 안에는 다양한 생활용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금고와 빨래 건조기, 방향제, 오셀로 게임과 포커
IH 3구 렌지로 요리도 쉽게
설거지는 이곳에서
전자렌지와 커피포트
토스트와 밥솥, 살림을 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깔끔한 싱크대에서는 맛있는 요리를, 자세히 보니 오븐도 달려있습니다.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싱크대 옆으로 걸어가면 욕실이 나옵니다.
그 옆의 화장실,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참 편리합니다.
빨래를 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도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반대편의 세면대
간단한 어메니티
시세이도의 샴푸와 린스 바디 소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세탁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키나와는 더워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하루에도 티 2장 정도는 입기 때문입니다.
펜션인데 살림이 갖춰진 타비노레시피 타비노테이, 여행이 아닌 아예 여기서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엔 거실과 침실 쪽으로
다다미 방위에 낮은 침대 2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TV 아래에는 CD 플레이어와 알람시계
폭신한 낮은 침대 2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방
창을 열고 사진을 찍으니 이쁘게 나옵니다. 모델을 한 명 앉혀두고 사진을 찍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이쁘게 사진 놀이
저위에 노트북을 올려 놓고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화장대도 한 편에 숨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뒤에는 창이
발에 가려진 창
창을 열면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창 밖의 풍경, 오키나와 북부의 해안
펜션에서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입구에는 샤워시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커피 한 잔 들고 해변가의 테이블에 앉아 보내는 시간
오키나와 전통 가옥 담 너머로
펜션의 가옥은 10채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펜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이쁜 것 같습니다.
해수욕은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펜션에 따로 레스토랑은 없기 때문에 식사는 주변의 카페와 식당을 추천 받았습니다.
고양이가 누워 있던 비세의 카페와
저녁을 먹기에 좋은 저렴한 이자카야
요 두 가게는 재미있는 곳이라 다음에 다시 포스팅!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펜션에 불이들어와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별들과 함께 하는 오키나와 펜션에서의 하루
따뜻하고 여유로운 오키나와에서의 하루
하루가 아닌 한 달 한 달이 아닌 일년을 이곳에서 보내 봤으면 좋겠습니다.
타비노레시피 타비노테이타쿠
전화 : 0800-805-7197
주소 : 沖縄県国頭郡今帰仁村今泊3543
https://www.okinawaobaksa.com/details/?goods_id=545&i=okinaw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