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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고양이 섬에서도 잘 터지는 일본 포켓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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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에 쫓겨 고양이 관련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고양이 만을 위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차로는 구마모토의 고양이 섬 유시마,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히메지마, 오키나와의 고양이 카페

2차로는 후쿠시마 아이즈의 고양이 역장, 센다이의 고양이 섬 다시로지마, 시코쿠의 고양이 섬을 생각하며

1차 고양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번 고양이 여행을 갈때에도 역시 인터넷을 하기 위해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갔습니다.

요즘 블로거 들의 여행글에 뜬금없이 포켓와이파이 내용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사진 값으로 고양이 먹이나 사줄까 하며 올려보았는데 고양이 섬에 사는 고양이들에게 차오츄르 한 개씩 먹일 정도의 돈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포켓와이파이의 성능은 거기서 거기 어차피 자기가 선전하는 와이파이가 많이 팔려야 돈이 되기 때문에 블로거들의 이야기는 자세히 읽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금과 성능, 대여와 반납의 편의성, 그리고 용량 제한인데 제가 가져간 와이파이는 요금은 저렴한 편, 성능은 최신기기로 뛰어난 편, 대여는 일본에서 직접 받아야해서 불편한 편, 반납은 공항 우체통에 넣고 오면 끝이니 깔끔한 편, 용량 제한은 무제한이라 띄어난 편 입니다. 일본여행을 한 두번 해서 익숙하고, 유투브와 쉬지않는 인터넷 사용으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특히 일본에 살거나, 한달에도 여러번 여행을 가고, 장기 대여를 원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위 내용 해당 사항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가 추천하는 일본 여행 포켓와이파이 대여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포켓 와이파이 대여 

https://bit.ly/2lI7VTR

 

 

 

 

 

아무튼 포켓와이파이를 빌려 고양이 섬에 왔습니다.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에서는 4G가 안정적으로 잡히며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구마모토의 고양이 섬에서는 일부 구역에서는 3G 일부 구역에서는 4G를 오가며 살짝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G 구역에서는 답답하였지만 고양이가 모여있는 마을의 쉼터에서는 4G가 잘 잡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무제한이라면서 4G, 5G 사용은 제한적으로 걸어놓고 3G를 무제한으로 돌리는 포켓와이파이는 반성해야 합니다. 일본에서 3G는 카톡만 잘 된다 생각하면 될 정도로 느려터졌습니다. 일본에서 3G 특히 일본사이트가 아닌 한국 사이트를 접속한다 생각하면 중간에 핸드폰을 던저버리고 싶을 때가 많을 것 입니다.  

 

 

 

 

 

그렇게 다녀온 고양이 섬, 하지만 다른 포스팅이 밀려 다녀온지 한 두 달 시간이 지나가는데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마음먹고 프롤로그 처럼 먼저 하나 올려두고 하나씩 하나씩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구마모토의 고양이 섬 유시마는 찾아 가는 법이 쉽지 않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구마모토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아마쿠하에서 배를 타고 여러번 교통을 갈아타야하며 5~6시간을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하루 일정으로는 다녀오기 힘듭니다. 

 

 

 

 

 

그래도 섬에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섬 주민들도 고양이 섬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며 고양이와 친하기 때문에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유시마는 섬을 탐험하며 고양이를 찾는 재미가 있으며 고양이들이 상당히 우호적이였습니다. 

발소리가 나면 달려드는 고양이들 때문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던, 후쿠오카의 아이노시마와 비슷한 느낌의 고양이 섬이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도 많았던 유시마, 아기고양이를 볼 수 있는 기간은 고양이의 번식기와 관련이 있는데 일본은 보통 5~6월, 9~10월에 아기고양이가 많습니다. 유시마를 찾은 것도 5월의 어느날,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을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의 히메지마, 이곳은 같은 지역의 아이노시마에 밀려 고양이 섬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히메지마는 후쿠오카에서 찾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 갈 정도는 아니고 시간도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습니다.

이곳은 다른 고양이 섬과는 달리 고양이들의 상태가 상당히 깨끗하였고 고양이들도 사람을 따랐습니다.

 

 

 

 

 

특히 바닷가 방파제의 여러무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고양이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섬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로 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었던 후쿠오카 히메지마

 

 

 

 

 

신기하게도 파도가 치는 방파제 아래에서 고양이 무리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섬 안쪽의 주택도 고양이 무리에 점령당해 있었고요

 

 

 

 

 

프롤로그는 이정도로 하고 이제부터 고양이 섬 유시마와 히메지마의 모습을 공개할까 합니다.

오키나와 카페 고양이는 이미 포스팅 해두었고 아마도 섬 고양이 보다 먼저 공개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고양이 섬에서 인터넷 하실 분 포켓와이파이를 빌려가시길 바랍니다.

 

일본 포켓 와이파이 대여 

https://bit.ly/2lI7V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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