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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삼촌이 타본 북한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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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일본국적을 보유하고 계서서

북한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싸이에 올려놓고 혼자 보시고 있어서

몇장 살짝 가져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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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삼촌이 싸이에 적은 글입니다~

우선 북경으로부터 순안공항에 도착하여

활주로의 규모에 비하여 공항터미날은 예상외로 작다
터미날에 도착하여 오른쪽으로 매점이 있다(북조선에서는 매대라고 한다 )그러나 이매점은 한번도 열린적이 없다
정면에 입국심사 부츠가 4개있다
일본과는 국교가 없어 입국스탬프를 여권에 찍어주지 않고 다른종이에 찍어주고 출국시 반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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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선민항(지금의 고려항공) 이었을때의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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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 기내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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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O/FNJ JS 272편 낡은 항공기로 위에 짐두는 곳이 뚜껑이없는 버스짐칸같다
좌석은 자유석으로 좌우로 2자리씩 1열이4석으로 정원은80명정도
뒷자리에는 좌석이없고 커텐으로쳐져잇고 여기에 짐을 실는다

고려항공 승무원(북한사람)이 안녕하셔요 라고 인사하는 순간 일종의 감격 같은것을 온몸으로 느끼게된다 북한에 온 감격 북한은 미지의 비밀국가 라는 이미지가 정착되어 있어 말을 걸어도 거부당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상대편에서 말을 걸어오니 말이다
우리가 지금부터 가는 북한은 과연 어떤 나라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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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입국기념 스탭프
일본인은 여권에 스탬프를찍지않고 다른종이에 찍어 준다

평양순안공항 (서울에서 직항로 이용시 50여분 소요)
출국세는 US$ 12.00이며 조선사증요금은 9000엔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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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기내에 비치한 오물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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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은 기내에 에어콘이 안나오므로 대신 부채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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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쇼핑 품목으로는 그림, 작품 돌버섯, 마른 나물, 꿀 등 식료품 종류, 우황 청심환, 가시오가피, 인삼차 종류 등 건강보조제 테이블보, 소품 등 수공예품, 과자류, 담배등으로 나눌수 있으며
대부분, 건강식품이나 술, 버섯류 식료품, 담배 등을 주로 구입한다.
정해진 판매소 외에서의 쇼핑은 불가하며, 물건 가격은 외국인 관광객용 가격으로 한국물가에 비해서는 싸지만 북한 수준에서 보면 무척 비싼 가격이며, 물건 구입시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입국 시 $300 이상 물건 반입은 금지되어 있다.
평양관광상품에는 관광일정 중 “금강산판매소”와 “대성수출품전시장” 쇼핑 코스가 포함되며, 그외 주체사상탑과 묘향산 등지에서는 관광객들이 간단한 음료를 할 수 있는 간이매점 또는 기념품 판매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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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침침한 조명이 더 인상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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