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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도쿄의 재래시장 야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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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통 재래시장 중 하나인 야나카 긴자에 들렸습니다.
전통이있고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 입니다.





입구의 모습 24m 광각으로 가까이서 찍어도 한방에 ^-^ 


 


우리나라의 시장 길과 별반 다른 모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조금 많은 것이~




시장의 중간쯤 가면 야나카의 명물인 야나카 멘치(소고기 넣은 고로케)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해 이곳에 들리면 꼭 한개씩 먹곤 합니다.




야나카 멘치를 먹으로 온 연예인들과 사인 방송에서 소개된 모습들입니다.
킨키키즈(쯔요시)도 보이고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고양이 관련 상품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느 가게든 일러스트가 들어간 간판을 달고 있습니다.
가게 마다 간판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독특한 상품들이 한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장식들도 조금씩 다른 느낌의...




일본의 전통 재래시장인 야나카 긴자 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얼마전 까지만 해도 동네마다 이런 시장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제가 어렸을 때라 얼마전이 아닐지도 ^-^0)

요즘 뉴타운이다 하면서 여러 지역이 재개발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재개발 되는 곳은 많은 아파트와 멋지고 깔끔한 쇼핑몰과 어디에나 있는 극장이 생기겠지요

하지만 이런 사람냄새나고 우리들의 생활 모습이 남아있는 곳을 보존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깔끔하고 멋진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동네나 다 똑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있고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느낌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멋진 쇼핑몰이 계속 생기게 된다면 결국 공급이 지나처 지금 없어지고 있는 시장들 처럼 하나하나 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재개발도 중요하지만 과거의 것을 어떻게 보존하고 어떻게 다시 살려내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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