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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합숙훈련에 4만관중 일본의 WBC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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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많은 관중이 모여 야구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의 일본대표 합숙훈련 첫날인 16일 연습장인 산마리너스 스타디움 미야자키에는 내야석이 거의 만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4만 넘는 관중과 500명이 넘는 보도진이 몰려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WBC 합숙이 열리는 미야자키에는 약 100억엔 (1500억원) 정도의 경제 효과가 생긴다고 합니다. 16일 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습의 영향으로 미야자키 시내의 호텔의 예약은 전부 만석이 되었고 연습을 견학하는 버스 투어도 생겨나 큰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WBC 일본 대표 미야자키 합숙 견학 투어 3980엔, 6만원정도)


시작 부터 삐꺽거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WBC 대표팀과 비교해보면 약간은 부럽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제주도에서 합숙 훈련을 하면 많은 사람이 응원하러 가지 않을까 하는데 아쉽습니다.

이치로의 팬서비스 배면잡기??

대박난 미야자키현 지사



그래도 우리가 이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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