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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노시마 하코네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귀여운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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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을 닮은 카타세 에노시마역에서 빠져나와
신에노시마 수족관에 왔습니다.


신에노시마 수족관의 요금은 결코 친절하지 못하였습니다.
1명에 2000엔 (30000원) 이때만해도 환율이 낮아 18000원 정도에 들어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오전이라 아무도 없어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들었지만
얼마 후 초딩? 유치원생의 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간에 만나면 낭패이기 때문에 서둘러 입장합니다.

우선 입장하자마자 강제로 기념사진을 찍어 줍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그걸로도 한방 찍어 주지만.
결과를 보면 -.-0

풀세트에 조명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찍은 사진과는 비교가..
기념사진은 1000엔 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을

개인적으로 수족관에서 가장 멋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오키나와에 가면 고래상어도 지나가는 대형 수족관이 있습니다.

다양한 해파리가 모여있었던 해파리모형의 수족관

조그맞고 탱글탱글한게 얼마나 귀여운지 >.< 손으로 쥐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물론 조금은 징그러운 해파리도 있었지만요

우주공간을 보는 것같은 해파리의 유영
해파리가 이렇게 멋진 생물이였다니.. (바다에서 만나면 괴롭습니다만..)

정신없이 둘러보고 이제 2층으로 올라갑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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