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웃는자가 승리자~~

WBC의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지난번에 콜드게임 패배의 수모를 이틀만에 갚아 버렸습니다.

이와쿠마, 스기우치, 다르빗슈 유

특히
이와쿠마-스기우치-마하라-다르빗슈 유-야마구치-후지카와 등
6명의 투수로 총력전을 펼친 일본의 투수진을 누르고 이겨 더욱 갚진 승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물론 봉중근, 정현욱, 류현진, 임창용의 4명의 투수를 투입하면서 일본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 버렸고요
봉중근 선수 이렇게 까지 잘막아 내다니 컨디션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밝힌 이치로 안타 하나를 처내면서 노력은 했지만 전 시합과는 다르게 중요한 시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아쉬운것은 이상하게 주루사가 많이 보인 것 입니다. 지난번 일본 경기 부터 주루사가 보이더니... 우리나라가 잘 달리는 것에 대한 보완을 일본이 잘한 것일까요??  이것만 아니었어도 몇점은 더 뽑았을 텐데~~

아무튼 1점차로 두근두근하면서 재미있게 본 경기 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면 크게 지고 이기면 아슬아슬하게 ^-^ WBC 진경기(6-0. 14-2), 이긴경기 (거의 1점차)

결국은 예선에서 마지막에 웃는것은 우리팀이였습니다.

하지만 WBC 경기 규칙이 좀 이상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겠고요
(저번에도 2번 연속이기고 한번져서 4강 이번도 예선에서 1:1인데 우리가 1위가 되고 경기 규칙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4팀이 경기 하면 전부 같은 시합횟수를 소화해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 1위 다음팀이 2위 인데 이건 뭐... 예선인데 경기 수도 팀마다 다르고 뭔가 공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본 방송 바로 야구에서 정치 뉴스로 바뀌어 버리내요 전에는 하루종일 승리 모습 보여주더니 ^-^

그런데 2라운드에서 또 일본이랑 시합을 하게 될 수도 있는 건가요?? 예선에서 2게임이나 했는데 (재미있긴 해도 정도 껏...)
2라운드에서 또 2게임 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 이넘의 이상한 WBC규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