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도쿄

시모키타자와 악세사리 랜탈 숍 박스라떼

반응형


일본은 가게안의 공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어 판매하는 방식인 렌탈 쇼케이스 형태의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가게안의 진열대나 서랍등 일정 공간들을 다른 판매자들에게 대여, 상품을 진열하고 물건을 가게의 주인이 대신 판매 하는 시스템 입니다.
그중에서도 악세사리 관련 렌탈 숖이 많은 시모키타자와의 랜탈 숍 박스라떼에 가보았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으며 반지하와 1.5층 으로 나뉘어 옷가게와 랜탈 숍을 같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사각의 진열대가 놓여있으며 각 칸마다 다른 판매자들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칸을 빌리는데 하루 300엔 정도 한달 3000~5000엔 위치와 넓이에 따라서 요금이 다릅니다.
또한 진열대의 제일 윗 공간과 옆에 걸어두는 것도 약간의 대여료가 발생합니다.

상품의 종류는 다양하며 각 상품들이 조화를 이루어 가게의 인테리어를 구성합니다.
대부분 수작업으로 직접 만든 물품들과 수집품, 중고용품, 직접 쇼핑몰을 가지고 있는 업체의 홍보용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운이 좋다면 저렴한 가격에 진귀한 상품을, 단 하나 밖에 없는 상품을 구할 수 있는 시모키타자와의 랜탈 숍 박스라떼 였습니다.
시모키타자와에는 이외에도 시모키타백화점의 랜탈 숍등 많은 랜탈 숖을 볼 수 있으며 시부야, 다이칸야마, 아키하바라등 도쿄의 유명한 쇼핑 타운에서는 쉽게 랜탈 숍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도꾸리님의 아키하바라 아스톱 랜탈 숍 안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