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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교토 여행] 교토의 리즈너블한 디자인 호텔, 호텔 안테룸(Anteroom) 교토 교토의 디자인 호텔 ANTEROOM 일반적으로 디자인 호텔은 가격이 많이 비싸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됩니다. 여행 중 맛있는 것도 먹어야 되고 쇼핑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돈 나갈데가 많아 비싼 숙소는 부담이 되는 분들을 위한 좋은 호텔이 있어 들려보았습니다. 호텔 ANTEROOM 교토는 교토에 여행을 온 사람들을 위한 호텔과 교토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아파트먼트가 반반 섞여 있는 곳 입니다. ANTEROOM은 대합실, 곁방(次の間)이라는 의미이며, 숙박 시설은 물론 갤러리, 바 등이 만나 다양한 문화활동을 만들어내는 공간입니다. 고급 디자인 호텔인 칸라 호텔과 같은 계열의 호텔로 합리적인 요금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입니다.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호텔의 로비 제가 하루를 보낼 싱글 룸 입.. 더보기
[도쿄여행] 일본의 여심을 뒤흔든 작은 피규어, 컵 위의 후치코 시부야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포스터 한 장코푸노 후치코전(コッポのフチ子展, 컵 위의 후치코) 후치코가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이렇게 전시회 까지 할 줄은 몰랐었습니다. 후치코 전시회는 시부야 파르코 지하 1층의 파르코 갤러리 X에서 열렸으며전시회는 후치코를 보러(뽑으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언제까지나 후치코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장무료이러면 안들어 갈 수 없지요 입구에 설치된 후치코 타워지금까지 만들어진 후치코의 모델로 탑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대형 크기의 후치코 동상도 보입니다.역시 컵 위에 걸쳐 있는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갤러리지만 사진은 마음껏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컵 위의 후치코(コップのフチ子)는 일본의 키탄 클럽(奇譚クラブ, KITA.. 더보기
통삽겹살을 15시간 이상 진공에서 구워낸 수비드 마이알레, 판교 백현동 맛집 헤스티아 JNTO 작가여행기 진행을 위한 작가 미팅을 위해 찾은 음식점 판교 백현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스티아 HESTIA 서판교, (한국 식품연구원 쪽)의 산들과 골프장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마을, 공기좋은 곳에 위치한 헤스티아남서울 C.C 맛집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3층건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스티아 HESTIA 깔끔하고, 햇빛이 잘 들어와 아늑한 실내에서는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를 즐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단체석 및 잡화의 판매, 3층은 갤러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로 자기등 식기류가 진열되어 있었던 2층 3층의 갤러리 입니다.종종 고양이 사진으로 전시를 해왔기 때문에 미팅을 하기전에 갤러리 부터 살짝 둘러보았습니다.사실 점심시간에 끝나갈 때 쯤 찾아 자리가 마땅치 않기도 .. 더보기
고양이의 날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 가비 제 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고양이, 섬을 걷다' 오픈 당일 오전부터 준비를 위해 안국역 윤보선로의 갤러리인 '갤러리 가비'를 찾았습니다.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길목에 있는 갤러리이고 삼거리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북촌, 삼청동, 경복궁, 서촌 등 서울여행다운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 거리도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발 동네, 거리 특색을 죽이는 프렌차이즈는 들어오지 말아라!) 오전 10시 전시회 준비가 시작됩니다.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 먼저 오신 고경원님의 작품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다른 작품들은 퀵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추석을 앞두고인지 전부 늦어졌습니다.) 다음은 김대영 작가님의 작품 설치갤러리의 액자 설치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못을 박고.. 더보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제 6회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고경원, 김대영 작가님과 함께 진행하며 전 일본의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의 이야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고양이, 섬을 걷다 일시▶ 2014. 9. 5(금)~9. 14(일) 11:00~18:30(추석연휴 9. 7~9. 9 휴관) * 9월 5일(금) 오후 3시 이후부터 일반 관람 가능.장소▶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번지 2층 갤러리가비(02-735-1036)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안동교회 방면 직진 5분)초대▶ 9월 6일(토) 오후 1시 2014년 9월 9일, 제6회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 섬을 걷다’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3명의 작가가 찍은 한국과 일본의 섬 고양이 사진 40여 점을 선보.. 더보기
9월 9일은 고양이의 날, 고양이를 여행하다. 고양이의 날 기획 전시회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을 꿈꾸며 2009년 9월 9일 시작된 '고양이의 날' 기획전이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한층 다양해진 전시와 행사로 돌아왔습니다. 문의 - 고경원의 길 고양이 통신 (http://www.catstory.kr/2012)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11년간 길고양이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전해온 고양이 전문작가 고경원 작가님 아날로그 사진의 아련한 감성을 간직한 로모그래퍼 그사람 작가님 345일간 세계일주를 떠나 틈틈이 길고양이를 찍은 여행작가 신승열 작가님 1000일간의 세계 동물생태 여행을 다녀온 여행작가 임한나 작가님 4명의 작가기 19개국 고양이의 다채로운 삶을 40여 장의 사진에 담았습니다.   일시 : 2013. 9. 9(월) ~ 9. 30(월) 오전 10시 ~ 오후 7시(추석.. 더보기
[교토여행] 교토 카페 산책, 교토의 갤러리 카페 프린츠 갤러리, 카페, 서점, 호텔 작지만 이 모든 것이 한 곳에 모여있는 공간 교토의 갤러리 카페 프린츠(PRINZ)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날 프린츠의 호텔(아파토텔)에서 1박을 하고 브런치를 먹기 위해 아래의 카페를 이용하였습니다. 호텔은 아래 포스팅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여자 셋이 놀러가면 좋을 것 같은 호텔 교토의 디자인 호텔 프린츠 (PRINZ) 카페의 모든 공간이 갤러리로 이용되어 곳곳에 작품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디에 앉아야 할지 잠시 고민을 동글 동글 모밀이 주렁주렁 카페의 한편에는 작은 서재가 있고 전혀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주로 디자인과 예술에 관한 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 골라 봅니다. 반대편은 갤러리 겸 카페..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아마쿠사에서 만난 일본에서 가장 큰 누워있는 고양이 상 아마쿠사(天草)를 오가는 특급버스 아마쿠사호 안에서 버스가 아마쿠사의 입구인 마츠시마에 진입하였을 때 창밖으로 진기한 풍경이 보여 돌아오는 길에 내려보았습니다.  세계 최대의 네한(열반) 마네키 네코, 미야우치 쿠미코 작품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미야우치 쿠미코씨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열반 복고양이 상 아마쿠사 국립공원의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약수터도 보입니다. 작가인 야마우치 쿠미코 씨는 불교를 믿으며 고양이를 아주 좋아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곳은 르 도라네코 라는 음식점이자 일본에서 가장 작은 미술관(고양이 조각, 마네키 네코 조작)이 있는 곳으로 아마쿠사의 작은 명소라고 합니다. 열반에 오른 해탈한 고양이 신님이 저희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 위해 왼손을 들고 계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