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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도쿄여행 중에 찾은 가성비 갑 인생 돈까스 맛집 우에노 야마베 도쿄여행, 도쿄에서 10년 정도 살았기도 하고 여행으로도 100번 이상 다녀온 것 같은데 갈때마다 한 번 아니 두 번 가면 한 번은 꼭 먹었던 요리 돈까스 커틀렛을 변형시킨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돈까스는 잘 질리지도 않으며 어느가게에 가더라도 비교적 맛있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오래전 경양식 집에서 나오는 돈까스 처럼 고기는 얇게 두들겨 넣어 납작하고 커다란 돈까스가 대부분이 였으며 이는 적은 고기양으로 배부르게 먹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기를 구하기 쉽게 되어 고기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두툼하게 썰어 튀긴 돈까스가 많으며 고급화 되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인 만큼 도쿄에는 수 많은 돈까스 가게와 체인 점이 있으며 맛있는 가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 더보기
고독한 미식가의 돈까스 요리가게, 아사히카와 지유켄(自由軒) 겨울 홋카이도 여행 호시노 리조트 오모7에 숙박하며 들렸던 돈까스, 야키니쿠 요리점 지유켄(自由軒) 아사히카와 상점가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요리점 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아사히카와 호텔 호시노 리조트 오모7 (omo7) 최근 1년간 일본을 여행 겸 취재로 돌아보며 느낀 것 중 하나가 호텔의 변신 입니다. 기존의 호텔은 크고 넓고 유명한 호텔이 인기가 있었으나 가성비가 좋은 시티 호텔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 likejp.com 1949년 이후 대를 이어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아사히카와 지유켄 지유켄을 검색하면 오사카의 지유켄 카레 가게가 많이 나오는데 이곳과는 다른 곳입니다. 1층과 2층에 자리가 있으며 보통 1층의 테이블과 카운터 자리에서 식사를 합니다. 관광객도 많고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식당입니다.. 더보기
도쿄 미슐랭 돈까스 긴자 카츠젠 (별 하나) 도쿄 여행, 긴자를 둘러보다 출출해 뭘 먹을까 고민 하던 중실패가 거의 없는 돈까스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저번 여행에는 일본 최초의 돈까스 도 먹어보았고 도쿄 자유여행, 긴자 카페 맛집 투어, 포켓 와이파이 이번에도 좀 특별한 돈까스를 맛보기 위해 고민하던 중 도쿄에서 돈까스 가게로는 처음으로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가게긴자의 카츠젠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긴자 카츠젠은 긴자 유니클로 뒷 건물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옆의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건물 자체가 유동인구가 적은 편이라 이곳의 가게들은 한적한 편 입니다.대부분 비싼 식당들이 많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오늘의 요리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각기 다른 브랜드의 안심, 등심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었고 등심으로 만든 생강 구이도 있.. 더보기
일본 니가타 여행 소스 돈까스 타레카츠 덮밥 전문점 마사짱 일본 니가타 여행 일본의 돈까스 종류 중 하나인 소스 까스의 하나인 타레카츠를 맛보기 위해, 니가타의 타레카츠 전문 가게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가게는 니가타 타레카츠 전문점 돈까스 마사짱 니가타 타레카츠의 원조격인 가게로 니아가타 시 서북쪽에 위치해 있는 가게 입니다. 1960년대의 니가타는 곳곳에 수로가 설치되어 있었고 니가타시 중심부에도 수 많은 수로에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립을 하였지만 당시에는 수로를 따라 주변에 많은 포장마차가 있었고 그 중 서쪽에 위치한 니시보리의 6번 마을에는 돈까스 타로의 창업자인 고마츠씨가 운영하는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독특하게 돈까스 덮밥(가츠동)에 계란을 풀지 않고 소스만 뿌려주는 가게가 있었고 이것이 바로 니가타의 명물인 타레카츠의 시작이.. 더보기
[구마모토 여행] 정말로 두툼한 돈까스, 구마모토의 돈까스 가츠레츠테이(勝烈亭) 구마모토에서의 저녁, 뭘 먹을까 고민 하다 찾아간 곳은 구마모토의 돈까스 전문점 가츠레츠테이(勝烈亭) 입니다. 보통 규슈의 돈까스 하면 가고시마의 흑돼지 돈까스가 유명한데 구마모토에도 이에 못지 않는 돈까스 가게가 있다고 하여 찾아왔습니다. 가츠레츠테이(勝烈亭)는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유명한 규쥬(九重)의 지정목장의 허브 돼지와 가고시마의 로쿠하쿠쿠로부타(六白黒豚, 브랜드 돼지)를 사용 특별히 주문제작한 빵 가루를 이용해 신선한 기름에 튀겨낸 돈까스 입니다. 두껍게 튀겨내면서도 속까지 잘 익은 아츠아게돈까스(厚揚げとんかつ)가 가게를 대표하는 메뉴입니다. 깔끔한 실내, 테이블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총 80석 가량) 1975년 창업 당시의 모습 40년 가까이 되어가는 구마모토의 돈까스 전문점 가츠레츠테이.. 더보기
[나고야 여행] 나고야 맛집, 나고야 명물 된장 돈까스, 미소까츠 야바톤  나고야에서의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던 도중 나고야의 명물인 된장 돈까스가 생각이나 돼지가 서서 손흔들고 있는 된장 돈까스 전문점인 야바톤(矢場トン) 에 들렸습니다. 점심 때라 사람이 가득 카운터 석에 앉아 주문을 합니다. 이곳의 된장 소스는 따로 소스만 판매될 정도로 나고야에서는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소까스 야바톤(味噌かつ 矢場トン) 1947년 창업한 나고야의 돈까스 전문 점으로 나고야의 명물인 된장을 이용한 된장 돈까스가 유명한 가게 입니다. 일본의 다른 돈까스 가게와는 다르게 된장 소스를 발라 철판에 올린 철판 돈까스(鉄板とんかつ)등 대부분의 돈까스에 된장 소스가 발라져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고야 주변에 많은 지점이 있는 나고야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중 하나 입니다. 젓가락 .. 더보기
[도쿄여행] 25겹의 돼지고기 돈까스, 도쿄 긴자 돈까스 겐가츠 일본여행 중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인 돈까스 요리, 우리에게도 친숙한 요리이며 먹기도 편하고 가게도 많아 쉽게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개발된 요리이기 때문에 원조를 먹어보는 재미도 있고요 도쿄에는 수 많은 돈까스 전문점이 있지만 이번에 들린 곳은 긴자의 겐 가츠 (ゲンカツ) 에비스에서 시작한 키무카츠(キムカツ)의 다른 이름으로 저온의 기름에서 8분간 튀겨내어 2분간 기름을 빼 바삭바삭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돈까스 전문점 입니다. 특히 겐카츠는 25겹의 돼지고기를 겹쳐 튀겨내여 육즙이 풍부하고 7종류의 다양한 맛의 돈까스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게입니다. 이날 찾아간 곳은 긴자점 이곳 이외에도 일본에 10곳 정도의 가게가 있고 하와이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가게 앞에 전시.. 더보기
[가고시마 여행] 용궁으로 가는 길 규슈올레 이부스키 나가사키바나의 용궁신사 다시 찾은 이부스키 올레길, 시원한 망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힘을내어 일본 전래동화 속의 배경지인 나가사키바나(長崎花)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부스키 규슈 올레길에서 맛본 시원한 망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일본 전래동화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에 등장하는 나가사키바나의 류쿠신사(용궁신사)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는 전에 소개 해 두었습니다.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이부스키노 타마테바, 전래동화 속의 열차 이부타마를 타보다. (가고시마, 이부스키) 용궁신사는 다른 신사와는 다르게 소원을 적는 조개 껍대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100엔을 넣고 조개 껍대기에 소원을 적어 옆의 항아리에 담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개껍대기에 소원을 적어두고 갔습니다. 좋은 사람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