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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통삽겹살을 15시간 이상 진공에서 구워낸 수비드 마이알레, 판교 백현동 맛집 헤스티아 JNTO 작가여행기 진행을 위한 작가 미팅을 위해 찾은 음식점 판교 백현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스티아 HESTIA 서판교, (한국 식품연구원 쪽)의 산들과 골프장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마을, 공기좋은 곳에 위치한 헤스티아남서울 C.C 맛집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3층건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헤스티아 HESTIA 깔끔하고, 햇빛이 잘 들어와 아늑한 실내에서는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를 즐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단체석 및 잡화의 판매, 3층은 갤러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주로 자기등 식기류가 진열되어 있었던 2층 3층의 갤러리 입니다.종종 고양이 사진으로 전시를 해왔기 때문에 미팅을 하기전에 갤러리 부터 살짝 둘러보았습니다.사실 점심시간에 끝나갈 때 쯤 찾아 자리가 마땅치 않기도 .. 더보기
요코하마의 숙녀들이 사랑하는 펜케이크 레스토랑 모토야 요코하마에서 산들산들 봄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던 중 이쁘고 고소한 가게를 발견하여 다가가 보았습니다. 프랑스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요코하마 퐁파두르 제과점의 빵을 먹어보다. 요코하마 공원에서 꽃에 취하다. 아직 점심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긴 행렬이 그것도 여성분들만 가득 가까이서 보니 펜케이크 전문 레스토랑이였습니다. 모토야, 펜케이크 레스토랑 (モトヤ.Pancake Ristorante) '펜케이크의 가능성' 이라는 테마로 식사에서 부터 디져트까지 다양한 펜케이크 요리를 만들어내는 하얀 건물의 펜케이크 전문 레스토랑, 단맛을 줄이고 달걀을 이용한 요리, 셀러드와 함게 먹는 한끼의 식사, 혹은 단맛을 살려 생크림이나 과일, 아이스크림과 함께 하는 달콤한 스위트 등 멋진 펜케이크 요리가 가득합니다. 햐.. 더보기
후쿠오카의 카페 골목을 걷다. 이마이즈미 (今泉)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과 야쿠인의 사이의 조용한 주택가로 관광객들에게는 생소한 지명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중심부의 파로마 그릴 이라는 카페 레스토랑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하나 둘 씩 이쁜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고 거리의 곳곳에 눈에 띄는 안내판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마이즈미는 텐진, 다이묘, 게고, 야쿠인과 함께 후쿠오카의 세련된 카페 골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텐진, 다이묘 지역과는 다르게 조용히 손님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텐진의 애플스토어의 신호등을 건너 츠타야,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을 들어서면 이마이즈미의 카페 거리가 시작됩니다. 천천히 둘러 본다면 1시간 카페에 들어가 가볍게 차를 한잔 마시고 나온다면 2~3시간 정도 보내.. 더보기
도쿄 이케부쿠로 NO.1 카페 인기의 이유는?  도쿄 북부의 교통의 중심지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의 인기 랭킹 1위의 카페, 레스토랑 RACINES에 가 보았습니다. 레스토랑은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가 아닌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가게에 들리는 사람들을 반겨 주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 벨을 누르면 스텝이 올라와 안내를 해줍니다. 지하 1층에 주변에 화단이 있어 잘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매 시간대 마다 바로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베이커리가 있어 맛있는 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고소한 베이커리 런치는 11시 부터 조금 빠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 더보기
보기만 해도 즐거운 고소한 베이커리 도쿄 이케부쿠로 인기 1위의 카페, 베이커리 RACINES에 다녀왔습니다. 이케부쿠로 역에서도 조금 거리가 있고 지하에 잘 보이지 않는 구석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입구에는 베이커리가 있어 갓 구어진 따끈따끈한 빵이 시간마다 구워져 나오고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빵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내용물과 특징을 알기 쉽게 그리고 이쁘게 설명해 두어 더욱더 사고 싶어집니다. 롤 케이크가 맛있고 다양한 일본, 베이커리에 가면 어디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인기의 메뉴 입니다. 막 구워져 나온 브리핫슈 큐브 빵 홍차맛 노릇노릇 고소한 향이 느껴집니다. 눈으로만 보아도 즐거운 빵들이 한가득 한입 물면 바삭바삭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집어서 먹고 싶어집니다. 귀여운 토토로 모.. 더보기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가에 힘을 보태주는 레스토랑 일본 각 지역의 농가로 부터 매일매일 신선한 채소를 제공 받아 다양한 레시피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 내는 레스토랑 농가의 부엌,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무기농 신선한 식 재료들로 안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농가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터들 꼭 선거 포스터와 같이 여기저기 혼란하게 붙어 있는 농장주의 사진들 그리고 아래에는 색색이 이쁜 셀러드 바가 있습니다. 이쁜 색의 채소를 바라 볼 수 있는 카운터(?) 석이 있으며 그 주위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각종 신선한 과일 주스나 채소 주스를 마실 수 있는 바 형식의 공간도 갖추고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 비싸다는 배추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러드.. 더보기
담배맛이 나던 차를 팔던 교토의 카페 교토 남부의 유명 관광지 우지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물론 이곳에서 숙박을 하거나 여관에 묵는다면 그곳의 멋진 가이세키요리(정식)를 맛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식당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도 관광으로 왔으니 분위기 있고 맛있는 그런 레스토랑을 찾지만 대부분의 가게들은 이미 문을 닫아버린 오후 6시정도  그런 우지에서 그나마 늦게 까지 영업을하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겸 레스토랑 로바에 들렸습니다. 실내에는 우지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은 조각들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가정집의 응접실 같은 느낌의 실내, 바닥은 다다미 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또 느낌이 다릅니다. 오래된 일본 가정집의 느낌 안에서 주문을 할 때에는 작은 종을 울려 점원을 부릅니다... 더보기
여자 혼자서도 가볍게 들릴 수 있는 일본라멘 맛집 라멘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마치 세련된 카페와 같은 시부야의 라멘 맛집 구게츠도(九月堂)에 가보았습니다. 정식 이름은 라멘또칸미도코로 구게츠도우(らーめんと甘味処 九月堂)이며 시부야에서 북쪽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라멘 가게입니다. 귀여운 토끼(?) 가 2층으로 안내를 합니다. 라멘집 보다는 카페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게츠도, 구월당 로고도 라멘집 같이 않게 디자인 로고를 사용하였습니다. 가게에 들어서도 어느 라멘 집들과 다르게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 였습니다. 반대편을 돌아보니, 라멘집이 맞습니다. 사진이 붙어있어 알기 쉽고 고르기 쉬운 식권자판기 물도 이쁜잔에 담겨져 나옵니다. 교토의 정원(?) 사이드 메뉴판도 이쁘게 후식으로는 가키고오리(빙수)가 나옵니다 주문 한 것은 런.. 더보기